“5000명 건설병에 공병 1000명까지”… 北의 수상한 러시아행, 도대체 무슨 속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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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러시아로 파병
  • 공병 포함 지뢰 제거 임무
  • 북러 군사 협력 확대 신호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되면서 북러 군사협력의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북한 건설부대 약 5000명이 러시아 인프라 복구에 참여
  • 러-우크라이나 접경에 북한 파병군 약 1만 명 배치
  • 북한 공병 1000명, 지뢰 제거 작업 중
  • 북한의 무기 개발 가속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북러 간 군사 협력의 확대를 의미할 수 있다. 국정원은 이러한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북한군은 러시아 인프라 복구 및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인력 제공을 넘어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는 조치로 보인다.

  • 약 5000명의 북한 건설부대, 러시아로 이동
  • 러-우크라이나 접경에 북한 파병군 약 1만 명 경비 임무 수행
  • 공병 1000명 추가 파병, 지뢰 제거 작업
  • 북한의 ICBM 및 무인기 기술 진전
  • 러시아와의 군사 기술 협력 강화
북한군 건설 병력 러시아 이동
지뢰 제거 임무에 공병 투입
북러 군사 협력 확대 정황
러시아
북한군 러시아 파병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북한군 병력 일부가 러시아로 향했다. 그중에는 지뢰 제거를 맡은 공병도 포함됐다. 국정원이 포착한 이 움직임은 단순한 파병이 아닌, 북러 간 군사 협력 확대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정보원은 4일 서울 서초구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부터 북한 건설부대 병력 약 5000명이 러시아로 차례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 내 인프라 복구 작업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정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이미 전진 배치된 북한 파병군 약 1만 명이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며, “최근에는 공병 약 1000명이 추가로 파병돼 지뢰 제거 작업에 동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훈련과 차출 움직임도 포착…지속적 병력 파견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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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시아 파병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국정원은 북한 내부에서도 병력 차출과 훈련 움직임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추가 파병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보인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흐름은 단기간의 협력이 아니라, 북러 간 군사적 연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두 나라 간의 군사 협력 강화를 의미할 가능성이 큽니다.

  • 북한군은 러시아 인프라 복구 및 지뢰 제거 작업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움직임은 북러 간의 군사적 연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또한, 북한의 무기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러시아와의 기술 협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무기 개발 속도 높인 北…안보 위협 증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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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시아 파병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북한의 군사 기술 진전도 국정원의 보고에 포함됐다. 국정원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미사일, 무인기 사업이 전반적으로 진척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열병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고체연료 기반 ICBM ‘화성-20형’은 기존 19형보다 경량화된 동체와 성능이 향상된 추진체를 갖췄으며, 탄두부 공간도 확장돼 다탄두 탑재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무인기의 경우 러시아의 기술 협력을 통해 유도 정밀도와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향후 안보 위협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정찰위성, 극초음속 미사일, 핵잠수함 등 일부 첨단 무기체계는 아직 실전 배치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수중무기 개발도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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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러시아 파병, 군사 협력 강화인가?

북 군수 책임자 러 방문도 활발…민감 기술 이전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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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러시아 파병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편 북한 군수 분야 고위 인사들이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는 정황도 국정원은 주목하고 있다. 군사기술 협력 가능성에 더해, 민감한 기술이 북한에 이전됐는지 여부에 대해 정밀하게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내년 초 열릴 가능성이 높은 제9차 당대회와 관련해, 이를 전후로 또 한 차례 열병식이 개최될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당대회 시점은 내년 1월 또는 2월로 전망되며, 현재로선 2월 개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까지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나 ICBM 발사 징후는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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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러시아 파병, 군사 협력 강화인가?
북러 협력 강화로 보인다 100% 단순 파병에 불과하다 0% (총 9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