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초” , “고성능 전기차” .. 드디어 사전예약 시작… 벌써부터 ‘후끈’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등장
부스트 모드로 10초간 추가 출력 가능
가격 6000만~6500만 원, 충전 혜택 제공
전기차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 출처 = 미니 코리아

MINI가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JCW(John Cooper Works)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인다.

MINI 코리아는 18일부터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와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모델은 전기차의 즉각적인 가속 성능과 JCW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BMW 그룹의 최신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패들 스위치를 활용한 부스트 모드를 활성화하면 10초 동안 추가로 27마력을 제공해 한층 더 강력한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성능과 주행거리, 전기차의 한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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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 출처 = 미니 코리아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5.9초, JCW 에이스맨은 6.4초가 걸린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성과 MINI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이 더해져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MINI JCW가 291km, JCW 에이스맨이 309km로 설계됐다. 실용적인 전비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한국 시장을 고려해 T맵 기반의 MINI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뿐만 아니라 충전 상황을 반영한 최적 경로 안내도 제공된다.

JCW 감성 담은 스포티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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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 출처 = 미니 코리아

디자인 역시 JCW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면에는 JCW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 패턴과 새로운 JCW 로고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또한, 앞 범퍼 양측의 에어 커튼, JCW 스포츠 브레이크의 캘리퍼, 루프를 빨간색으로 포인트 처리해 역동적인 감성을 배가시켰다.

실내에는 JCW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JCW 스포츠 시트가 탑재돼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튜브와 멜론 등의 서드파티 앱, 에어콘솔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경험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과 혜택… 최대 6500만 원, 충전 카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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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 출처 = 미니 코리아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및 JCW 에이스맨의 가격은 6000만~6500만 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MINI 코리아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50만 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제공하며,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충전 시 할인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MINI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MINI 샵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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