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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차 중 SUV의 시세 상승
- 수입 SUV의 시세 하락
- 세단의 선전
9월 중고차 시장에서 명절을 앞두고 SUV의 시세에 변화가 있었다.
- 기아의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국산 SUV 시세 상승
- 수입 SUV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세단은 일부 상승
- 엔카닷컴은 명절 전후로 SUV 가격 변동을 주의할 것을 권고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중고차 시장에서는 국산 SUV와 수입차의 시세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국산 SUV는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며 시세가 상승했지만, 수입 SUV는 하락세가 계속됐다.
- 기아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이 가격 상승을 주도
- 수입차는 평균 가격이 하락했으나, 세단은 상승세가 두드러짐
- 엔카닷컴은 SUV 가격이 명절 전후로 변동될 수 있다고 조언
SUV 패밀리카 수요 집중
국산차 일부 모델 강세
수입 SUV는 약세 이어져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중고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체 평균 시세는 소폭 하락했지만, 기아의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예외였다.
귀성길 수요와 가족 단위 이동 편의성이 맞물리며 이들 모델의 몸값이 오히려 오르고 있는 반면, 수입 SUV는 연속된 하락세를 이어가며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국산 SUV, 추석 앞두고 상승세

엔카닷컴이 3일 공개한 9월 시세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 평균가는 지난달보다 0.23% 낮아졌다. 그러나 패밀리카 수요가 집중되는 SUV·RV 모델은 반대로 강세를 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28% 올라 국산차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 1.6 2WD 그래비티 역시 0.79% 오르며 뒤를 이었다.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0.44% 상승하며 ‘기아 3인방’ 모두가 몸값을 끌어올렸다.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꾸준한 수요 덕분에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이 밖에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현대 캐스퍼, 기아 더 뉴 레이 등 소형차와 경차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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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UV는 내림세…세단은 선전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전월 대비 평균 0.76% 하락했다. 특히 SUV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BMW X5(G05) xDrive 30d는 두 달 연속 2% 이상 내려갔고, 벤츠 GLE 300d 4MATIC도 1.79% 떨어졌다. 미니 쿠퍼 클래식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볼보 XC60, 포르쉐 카이엔, 폭스바겐 티구안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반면 세단은 분위기가 달랐다.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은 0.8% 오르며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벤츠 E-클래스 E250도 소폭 상승했다.
💡 왜 국산 SUV의 시세는 상승하고 수입 SUV는 하락했나요?
국산 SUV의 시세 상승은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적합한 패밀리카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수입 SUV는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명절 전후로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
- 국산차의 경제성과 접근성이 장점으로 작용
- 수입차는 유지 비용과 초기 가격 부담이 높음
“SUV는 연휴 전후 가격 주목해야”

엔카닷컴 관계자는 “여름 비수기를 지나 거래가 늘어나는 시기라 전체 시세 변동은 크지 않다”며 “SUV는 명절 전후로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모델별 흐름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 추석을 앞둔 중고차 시장은 ‘국산 SUV 강세, 수입 SUV 약세’라는 뚜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귀성길을 위한 실속 있는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어떤 차종으로 향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