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속 그가 선택한 자동차는?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20일, 송중기는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팬카페를 통해 직접 “로마에서 건강한 공주님을 맞이했다”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은 지 약 1년 만에 네 식구가 된 송중기 가족의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의 또 다른 모습이 여전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재혼 직전, 흥행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의 모습이다. 송중기는 극 중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분해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품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 요소 중 하나는 극 중 등장한 럭셔리 차량이었다.
재벌 집 막내아들의 선택, 벤츠 더 뉴 EQS
극 중 송중기가 탑승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단순한 탈것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벤츠의 첫 럭셔리 순수 전기 세단이다. 탑재된 107.8kWh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64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성능으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선사한다.
디자인 역시 세련미를 더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과 AMG 라인의 스포티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내부는 대형 디스플레이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량 가격은 약 1억 6천만 원에서 2억 원 사이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최상위 모델로 손꼽힌다. 송중기가 드라마에서 이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은 그의 캐릭터에 완벽히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재벌가의 위엄과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킨 EQS 450+는 단순한 소품을 넘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송중기와 벤츠가 서로를 빛나게 했다”는 반응을 남기며 극찬을 이어갔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