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
직접 밝힌 그의 출연료는 얼마?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올해 벌써 13년째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이승윤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연간 한 번씩 목돈을 만질 수 있어 행복하다라는 만족감을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 이승윤은 SBS 예능프로그램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자연인으로 출연하며 벌었던 재방료에 대해 언급하며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돌싱포맨에서 이승윤은 “대부분의 방송은 재방료가 분기마다 지급되는데, 자연인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번 몰아준다”라고 언급하며, 연 1회 재방료를 통해 목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재방료가 일년에 한 번 입금되어 그 금액이 목돈처럼 크게 받을 수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재방 횟수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일주일에 400번 재방송되며, 국내 방송 중 재방송 횟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채널을 돌리다 보면 한 군데씩은 꼭 걸린다”며 프로그램의 높은 재방송 빈도를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그의 유쾌한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이승윤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자연인이다’의 재방료가 “1년에 한 번씩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 들어온다”고 밝히기도 해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같은 발언은 프로그램을 통해 얻는 수익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이승윤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장기 출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윤택과 이승윤, 경로당 아이돌로 등극
과거 방송되었던 한끼줍쇼 프로그램에서는 MC 강호동이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윤택과 이승윤을 ‘어르신들의 BTS’로 칭하며 두 사람의 높은 인기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녹화를 진행하는 동안 어르신들은 윤택과 이승윤을 쉽게 알아보고 열렬히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은 MBN에서 2012년 8월 22일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1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총 1시간 10분 동안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시인들이 소유가 없어도 여유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자연인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