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도 어쩔 수 없는 건가” .. 56세 신성우, 그의 깜짝 근황 사진 공개

16살 연하의 아내
그리고 두 자녀까지
테리우스
사진 = 가수 신성우 (온라인 커뮤니티)

오는 18일, 채널A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라는 세 명의 유명 연예인들이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티저에서는 신성우가 자신의 두 아들, 태오와 환준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세 살 된 환준이가 계속해서 안아달라고 조르는 모습에 신성우는 잠시 화장실에 갈 틈도 없이 바쁘게 돌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테리우스
사진 = 가수 신성우 (개인 SNS)

신성우는 또한 자신의 두 아들이 뭐든 잘 먹는 모습과, 다친 손가락에 밴드를 감아주는 큰 아들 태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전념하는 꽃중년 아빠들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MC 김용건과 김구라는 ‘쉰둥이 파파클럽’의 정신적 지주로 나서 이들을 응원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진한 가족애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들의 인생 2회차 열혈 성장기를 통해 새로운 관점의 육아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조 테리우스에서 헌신적인 아빠가 되기까지

테리우스
사진 = 가수 신성우 (개인 SNS)

1992년 데뷔 앨범 ‘내일을 향해’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 발을 들인 신성우는, 당시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생긴 외모로 금세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원조 테리우스’이자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으로 불리우며, 특히 그의 대표곡 ‘서시’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노래방에서 애창하는 명곡으로 남아 있다.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도 활약한 신성우는 다수의 뮤지컬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의 예술적 영역을 넓혀왔다. 그의 연기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예계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계속해왔다.

51세에 맞이한 새 생명

테리우스
사진 = 가수 신성우 (개인 SNS)

2016년 16살 연하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한 신성우는 2018년 1월 첫째 아들, 2022년 6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2018년, 신성우는 51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맞이하며 늦깎이 아빠가 되었는데, 비록 친구들 중에는 군입대 자녀를 둔 이들도 있지만, 신성우는 “자신이 누릴 것들을 누리고 난 후 아이를 가진 것이 나쁘지 않다” 라고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빠는 꽃중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육아 일상이 공개되면서, 신성우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테리우스
사진 = 아빠는 꽃중년 (홈페이지)

이 프로그램은 그가 어떻게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지의 모습과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따뜻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테리우스 신성우님의 육아하는 모습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늦은 나이라면 늦은 나이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시기가 있다고 봅니다, 중년 아빠의 모습 응원합니다” “정답이라는 건 없는 듯, 자신만의 멋진 인생을 꾸려나가고 계시는 신성우님 응원합니다” 등 그에 대한 응원이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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