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당대회 2월 초순 임박
당원 충성부터 복지까지
6가지 서사 전면 배치

북한이 2월 초순 개최가 예상되는 당 제9차 대회를 앞두고 노동신문을 통해 전방위 체제 결속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부터 6면까지 전 지면을 할애해 당 제9차 대회를 향한 ‘전 인민적 창조 투쟁’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1면은 당원들의 헌신과 투쟁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발언을 대서특필했다.
신문은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 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김 총비서의 발언을 인용하며 “당원들의 헌신적 투쟁이 조국의 전진발전을 가속화하는 힘 있는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전형적인 총동원 수사법이다.
재일동포 끌어안기와 우상화

2면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귀환보고모임 소식을 전하며 김 총비서가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베푼 ‘부모적 사랑’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에게 이 세상 주실 수 있는 복이란 복을 통째로 다 안겨주신 어버이원수님”이라며 재일동포사회를 ‘한집안 식솔’로 규정하는 혈연·가족 서사를 부각했다.
조총련은 1959년부터 1984년까지 9만 명이 넘는 재일동포를 북한으로 송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지만, 냉전 종식 이후 조총련 소속 인원은 2만 명대까지 급감했다.
북한이 재일동포를 다시 끌어안으려는 것은 외화 확보와 대외 네트워크 유지 차원으로 해석된다.
9차 당대회 임박, 준비 완료

북한은 지난 24일 노동신문을 통해 기층 당조직의 총회, 시군 당대표회를 거쳐 도 당대표회까지 선출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 제9차 대회는 2월 초순 개최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5년 사업을 총화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 완수를 선언했다. 김 총비서는 당시 “가속화된 전진속도, 배가된 자생력으로 5개년계획이 완수됐다”고 밝혔다.
김정은 혁명사상 전면화 예고

전문가들은 9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혁명사상의 전면화가 제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당창건 80주년 행사를 통해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를 부각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정신을 고취하며 9차 당대회를 위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북한은 2022년부터 2023년을 거치며 김 총비서의 혁명 사상을 체계화하고 이를 ‘새 시대 5대 당건설 노선’으로 학습·내재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9차 당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 시대 당에서 김정은 시대 당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하고, 김 총비서의 혁명 사상을 당 규약에 명시하는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돼지놈은아직도삼국시대인줄착각하고살아가니,그런데자유대한민국에서그정신줄놓은놈에게하명받고행동하는모지리들이더웃기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