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계산하려다 알게 된 황당한 정체에 소비자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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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들이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 미니소 등은 다이소와 유사한 형태로 경쟁 중이다.
  • 가격 경쟁 심화와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중국 브랜드의 국내 생활용품 시장 진출이 기존 브랜드와의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 미니소 등 중국 브랜드가 다이소와 유사한 매장 운영
  • 중국 내수 시장 둔화로 한국 시장에 집중
  • 캐릭터 IP 활용한 차별화 전략 시도
  • 가격 경쟁으로 국내 브랜드에 압박 예상

최근 중국 브랜드들이 한국의 생활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기존 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미니소는 다이소와 유사한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 경쟁과 시장 점유율 변화가 예상된다.

  • 미니소는 매장 구성과 가격 정책에서 다이소와 유사한 점으로 지적받았으나, 최근에는 디즈니, 마블 등의 캐릭터 IP 제품을 주력으로 삼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중국 유통업체들은 한국 시장을 일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저가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이러한 중국 브랜드의 진출은 배달앱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제품 품질과 고객 신뢰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요구된다.
다이소인 줄 알았는데 중국 브랜드
요요소·미니소 등 한국 진출
저가 경쟁 본격화 우려 커져
다이소
중국판 다이소 국내 진출 /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서울과 지방 주요 상권에 생긴 일부 매장을 보고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매장 내부 구성, 진열 방식, 제품 가격대 등이 다이소와 유사하지만, 실제로는 중국계 브랜드 ‘미니소’다.

중국 유통업체들이 국내 오프라인 생활잡화 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기존 브랜드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선 이 같은 변화가 향후 시장 점유율,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브랜드, 생활 잡화 시장 공략 본격화

다이소
미니소 / 출처 : 연합뉴스

알리, 쉬인, 테무 등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국 유통 기업들이 이제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요요소(YOYOSO)는 전북 군산 내흥동에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1000~2000원대 저가 생활용품과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미니소(MINISO)는 이미 지난해 12월 대학로점에 첫 매장을 낸 뒤, 홍대·강남·청주 등지로 빠르게 확장 중이다. 연내 10개 매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러한 진출은 중국 내수 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 시장에서 다이소의 실적이 꾸준히 좋은 점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이소 베꼈다” 지적받는 미니소, 전략 전환

다이소
다이소 / 출처 : 연합뉴스

미니소는 매장 구성, 가격 정책, 브랜드 컬러 등에서 다이소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짝퉁 다이소’라는 평가가 국내외에서 존재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략을 전환했다. 디즈니, 마블 등 글로벌 캐릭터 IP와 협업한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이 캐릭터 기반 상품에서 나온다.

업계에서는 미니소가 한국을 일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 중국계 생활용품 브랜드 ‘미니소’와 ‘다이소’는 어떻게 다른가요?

중국계 생활용품 브랜드 ‘미니소’와 한국의 ‘다이소’는 여러 면에서 유사하지만,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 매장 구성 및 가격 정책: 두 브랜드 모두 저가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매장 구성이나 가격대가 유사해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니소는 최근 디즈니, 마블 등 글로벌 캐릭터 IP와 협업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전략: 다이소는 주로 국내 시장에 집중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반면, 미니소는 캐릭터 상품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 시장 확장: 미니소는 빠르게 한국 내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연내 10개 매장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에 반해 다이소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적으로, 미니소는 캐릭터 협업

유진투자증권 이해니 연구원은 “중국 유통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는 기존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다이소와 같은 국내 브랜드들도 일정 수준의 출혈을 감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통시장, 가격 경쟁 심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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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다이소 국내 진출 / 출처 : 연합뉴스

중국 브랜드의 국내 진출은 단지 생활용품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배달앱 시장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중국계 배달 플랫폼 ‘헝그리 판다’는 최근 서울 마포, 동대문, 광진구 등 화교 밀집 지역에서 입점 음식점과 라이더 모집에 나섰다. 초기에는 중국 음식 전문으로 운영되지만, 향후 국내 소비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기존 플랫폼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새로운 업체가 들어오면 단가 인하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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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다이소’ 미니소의 한국 진출, 긍정적일까?

유통업계 관계자는 “중국 브랜드들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해온 전례가 있다”며 “국내 기업들은 단순 가격이 아닌 제품 품질,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소 중심 시장 구조, 변화 시작됐다

다이소
중국판 다이소 국내 진출 / 출처 : 연합뉴스

요요소, 미니소, 무무소 등 중국계 저가 브랜드들이 기존 잡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이소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국내 생활용품 시장 구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가격 경쟁력과 캐릭터 IP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들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상품 차별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유통 채널 전략 등 전반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저가 생활잡화 시장은 새로운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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