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골드바는 덤” .. 소비자들 마음 설레게 하는 신형 SUV의 ‘정체’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94% EV 주행, 16.6km/L 연비 강점
골드바 증정·잔가 보장까지 ‘파격 혜택’
SUV
토레스 하이브리드 / 출처 = KGM

“하이브리드 SUV를 사면 골드바를 준다고?”

KG모빌리티(KGM)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 모델을 계약했던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빠른 출고 혜택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10만 원 상당의 주유권과 함께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행사까지 더해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고 대기 없다? 빠른 출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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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 출처 = KGM

KGM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KGM의 신속 출고 보장은 큰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3년간(4만 5000km 이내) 차량을 운행한 후 KGM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잔존가치를 64%까지 보장하는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4% EV 주행, 연비·성능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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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 출처 =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중국 전기차 업체 BYD와 15개월간 협업해 개발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특히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효율성을 자랑한다. 130kW 대용량 모터와 e-DHT(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트랜스미션)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300Nm을 발휘한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연비는 16.6km/L(도심 기준)를 기록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할 경우 T5 트림 3,140만 원, T7 트림 3,635만 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SUV 시장, KGM이 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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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하이브리드 / 출처 =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등장은 하이브리드 시장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KGM은 가솔린,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파격적인 혜택과 뛰어난 연비로 무장한 토레스 하이브리드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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