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나면 연봉 삭감?”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파업 위기에 국민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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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패권 경쟁이 한창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면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노조 요구가 인사·경영권 전반으로 확대되며 사태가 단순 임금 분쟁을 넘어선 양상을 보인다.

찬성률 95%…파업 초읽기

삼성바이오 노조, 쟁의조정신청 취하…"쟁의보다 대화 우선" | 연합뉴스
삼성바이오 노조, 쟁의조정신청 취하…”쟁의보다 대화 우선”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2026년 3월 29일 파업 찬반투표를 마감한 결과, 투표 참여율 95.38%(3,508표), 찬성률 95.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조 가입자는 3,689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 앞서 노사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 13차례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이후 조정 절차도 결렬됐다.

노조는 존림 대표가 귀국하면 비공식 협상을 추진하되, 합의 불발 시 4월 21일 단체행동을 시작으로 5월 1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임금 격차 2배…성과급·자사주까지 요구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진통…'노노 갈등'으로 비화하나(종합) |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진통…’노노 갈등’으로 비화하나(종합)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쟁점의 핵심은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구조다. 사측은 총 6.2% 임금 인상률과 격려금 200%, 교대수당 확대를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정액 350만원 추가와 5% 성과인상률을 합산한 평균 14%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양측 격차는 2배 이상이다.

노조는 여기에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는 초과이익성과급(OPI) 기준, 월급여 150% 수준의 3년간 자사주 배정도 요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삼성그룹 다른 계열사나 외부 대기업 대비 임금 인상이 억눌렸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내세운다.

경영권 공동 결정 요구…CDMO 납기 차질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 평균 연봉 1억 넘어서…업계 최고 수준 - 뉴스1
삼성바이오로직스 평균 연봉 1억 넘어서…업계 최고 수준 – 뉴스1 / 뉴스1

이번 갈등이 단순 임금 협상과 다른 점은 인사·경영권 요구가 포함됐다는 데 있다.

노조는 채용·승진·징계·배치전환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사전 합의권을 주장하며, 분할·합병·양도 등 경영권 사안도 노사 합의 없이 추진할 경우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공장 가동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CDMO 사업 특성상 납기 지연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쟁사로의 고객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약 15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인 시점에서 이번 파업 위기가 기업 전략 전반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한편, 파업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하루빨리 로봇으로 교체하자” , “적자나면 연봉 자진 삭감 할 것도 아니면서” 등 파업에 대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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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가가 위태로운데 지놈들만 살려고 파업하는 황제노조 🐕 🐦 🔑 들은 완전 매국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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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냥 떠나라ㆍ
    해마다 개판치는걸 안보고
    운영하는거 해외로 떠나라
    일본의25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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