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 김민정 부부의 나들이
봄맞이 데이트 목격담

봄이 성큼 다가온 서울, 산뜻한 바람이 거리를 수놓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과 그의 아내 이민정 이 부부가 서울 속 진관사에서 봄맞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부부는 작년 12월에 득녀한 이후 처음으로 지인들과 함께 한 공개 나들이를 즐겼다. 이 부부가 포착된 건 지난 3월 16일, 이 둘은 비교적 한가한 오전 시간을 이용해 사찰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김민정 부부가 방문 한 진관사

이 부부가 찾은 진관사는 서울 근교 4대 사찰 중 하나로,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매우 깊은 곳으로 알려졌다.
1010년, 고려 시대 현종에 의해 창건된 이 사찰은, 2009년 복원 작업 중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이 숨겨두었던 태극기와 독립신문 등이 발견되어, 우리 역사 속에서 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사찰 방문은 이병헌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한 사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헌은 출산으로 고생한 아내를 위해, 그리고 새로 태어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장소를 선택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사찰 내에서 소원을 빌며 가족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민정도,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병헌과 함께 절을 하며 가족을 위한 기도에 동참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의 사찰 방문이 개인적인 일정이었으며, 활동을 재개한 이민정을 위해 이병헌이 특별히 시간을 내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혼 후 두 번째 아이의 출산으로 더욱 풍성해진 가정의 모습과 함께, 이민정은 출산 후 빠르게 몸매를 회복하고 모델 활동을 재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과거의 실수, 더 이상 NO

배우 이병헌은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민정이 첫째 임신을 한 시기 다른 여성들과 음담패설을 한 사실이 알려졌고, 여기에 엮여있던 여성들이 이병헌에게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을 한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해당 여성들은 이병헌을 협박한 죄로 구속되었고, 이병헌은 이에 대해 사과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이후 이병헌은 속죄라도 하듯 가정생활에 충실했고, 더 이상의 논란은 없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둘째 출산 소식과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자 많은 팬들은 “항상 이런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세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병헌, 과거 실수는 있었지만 이제 진심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듯” “예전에는 뭔가 아슬아슬 했는데 이제는 믿고 보는 행복한 부부,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정ᆢ김민정 나도 읽고 이름 하나못치나 그렇게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