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이어온 우정
여전히 진행 중
핑클 출신 이진이 오랜 친구이자 배우 송혜교와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고마워”라는 간단한 글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흰색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꽃다발을 안고 있었는데, 이 꽃다발은 바로 송혜교로부터 받은 것임을 이진이 송혜교의 개인 계정을 태그함으로써 밝혔다.
송혜교와 이진은 고등학생 시절 만나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중요한 순간마다 꾸준히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이진이 뉴욕에 거주하는 동안에도 송혜교의 소셜 미디어에 “보고싶다”는 댓글을 남기는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 핑클에서 뉴욕의 일상까지
이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많은 이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6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현재는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가끔씩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14년만에 핑클 멤버 모두가 다시 뭉쳐 ‘캠핑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송혜교는 현재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수녀로 변신,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연기 변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진과 송혜교의 우정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관계를 상징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면서도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팬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우정을 이어오기도 힘든 일인데, 정말 찐우정 부럽다” “너무 예쁜 우정 열렬히 응원합니다” “어려서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 많이 의지했나보다, 둘다 화이팅입니다” 등 이들의 우정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어져 나가길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