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위협
세계 원유 수송 양대 축 위기
한국 에너지 수급 직격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할 수 있다는 위협을 공식화했다.
25일 이란 군 소식통은 타스님 통신을 통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무모한 행동을 한다면, 또 다른 해협을 그들의 도전 목록에 추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직접 언급했다.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와 10% 이상이 통과하는 바브엘만데브가 동시에 위협받는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같은 날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적대 세력의 이란 섬 점령 시도 정보를 공개하며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 타격”을 경고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7개국에 유조선 호위 연합 참여를 요청했으나, 독일은 “즉각적 필요성이 없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
한 국가에 5개국 군사기지… 지부티의 전략적 가치

바브엘만데브 해협 입구를 통제하는 지부티는 우리나라 면적에 불과한 소국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군사력이 밀집된 지역이다.
미국의 아프리카 최대 해외기지 캠프 르모니에가 이곳에서 드론 작전과 중동·아프리카 전역 군사작전을 지휘한다. 중국은 2017년 최초 해외 군사기지를 이곳에 설치하며 인도양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일본 자위대는 유일한 해외 거점을 지부티에 두고 해적 대응과 해상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도 병력을 상시 주둔시키고 있다.
한 국가 안에 강대국들이 동시에 군사 거점을 운영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는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지 않으면 수에즈 운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항로 자체가 막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수송로 양대축 동시 마비 시나리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과 10% 이상이 지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동시에 봉쇄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즉각적인 충격에 직면한다.
특히 한국은 중동 원유의 대부분을 호르무즈 해협과 말라카 해협 두 경로에 의존하고 있어, 중동 군사 긴장 고조 시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에 직결된다.
바브엘만데브가 봉쇄되면 유럽행 화물선은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가야 하며, 운송 기간과 비용이 급증한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송도 상당 부분 이 해협에 의존하고 있어 파급 효과는 원유를 넘어선다.
미중 대립 격화 가능성… 작은 충돌도 연쇄 확대 우려

이미 다국적 군사력이 밀집한 지부티에서 작은 충돌 하나만으로도 미중을 포함한 강대국 간 군사적 긴장이 연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 분야 전문가들은 “이란이 바브엘만데브까지 위협 범위를 확대한 것은 단순 경고가 아니라, 호르무즈와 홍해 입구를 동시에 흔들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라고 분석한다.
유럽연합은 미국과 별개로 기존 아스피데스(방패) 작전의 지역 확대를 검토 중이며,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호르무즈 해협까지의 작전 확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독일은 이 전쟁의 당사자가 아니며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론을 폈지만,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세계 에너지 수송로의 양대축이 동시에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부티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강대국의 군사력이 총집결한 현실은 21세기 지정학적 긴장의 축소판이다.
이란의 위협이 실행으로 옮겨질 경우, 그 여파는 에너지 가격을 넘어 글로벌 군사 안보 질서 전반을 뒤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답은 정해져 있다
자급자족 해야한다
한반도 즉 동,서,남해 샅샅히 훓어야 하고
적극 시추 개발 해야 한다
도시가스공사니 무슨 지역가스니 이딴 곳에 사업권 독점으로 준 머저리 정부가 바로 우리나라 정부잖아.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하겠다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