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이 오는 6월 말 최종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막판 격돌 중인 가운데, 업계는 이미 그 너머를 내다보고 있다.
2030년 3.6조원 규모로 성장할 캐나다 조선산업 전체가 한국 기업들에게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숙련공 부족한 캐나다… 한국에게 기회

코트라가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조선산업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9% 성장하며, 이 중 87.5%인 2.8조원이 국방·군함 관련 사업이다.
주목할 점은 캐나다 정부가 자국 조선소(어빙·시스팬·데이비)를 중심으로 국가조선전략(NSS)을 추진하면서도 숙련공 부족과 물량 포화로 외국 기술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 록히드 마틴과 영국 BAE 시스템즈가 호위함 사업에 진출한 상황에서, 한국은 스마트 설비와 극지 기술이라는 차별화된 무기를 앞세우고 있다.
특히 북극항로 전략이 에너지 지정학과 맞물리면서 쇄빙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해양 선박 시장이 2025년 1,707억 달러에서 2034년 2,546억 달러로 성장하는 가운데(CAGR 3.3%), 캐나다는 원유 수출국으로서 극지 수송 인프라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단순한 조선 수주를 넘어 한국의 해양 전략 자산 구축 기회로 해석된다.
독일 맞상대… 6월 말 승자 가린다

CPSP는 NSS의 일반 조달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 특수 플랫폼 사업이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3월 초 한국과 독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검토 중이며, 6월 말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경쟁사인 TKMS는 최근 노르웨이 추가 수주로 잔고 200억 유로(약 34조원)를 돌파하며 연 매출 성장률 전망을 2~5%로 상향 조정했다. 34조원 규모의 글로벌 잔고를 보유한 기업과의 정면 대결이다.
하지만 한국 컨소시엄은 로봇 용접, 자동 절단 등 스마트 제조 역량과 빠른 납기 능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캐나다는 올해 초 국방산업지침(DIS)을 통해 국방 조달 시 자국 내 부가가치 창출을 의무화했는데, 한국 업체들은 현지 파트너와의 조인트 벤처(JV) 설립 및 기술 이전 방식으로 이 장벽을 돌파할 전략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대비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핵심 부품의 신속한 납기와 기술 지원에서 캐나다 현지 업체들이 한국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쇄빙선 세계 최다 실적… 북극항로가 새 전장

한국 조선업계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쇄빙선과 극지용 선박이다.
한화오션은 2008년부터 북극항로 가능성을 내다보고 극지용 선박 개발을 시작해, 쇄빙 LNG 운반선 건조에서 2014년 15척, 2020년 6척 등 총 20척 이상을 건조하며 세계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건조 경험을 넘어 극지 환경 대응 노하우의 축적을 의미한다.
캐나다의 지정학적 위치상 북극 해역 접근성 확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 현재 에너지 가격 상승 국면에서 원유 수출 확대를 위한 북극 수송로 개척이 시급한 상황이다.
캐나다 정부가 친환경·쇄빙 통합 솔루션을 요구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극지 환경 변화와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한 후속 쇄빙연구선 건조를 추진 중이다.
이는 NSS 프로젝트 중 수상함, 쇄빙선, 지원선 부문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60조원 잠수함 사업은 시작에 불과하다. 2030년까지 연평균 1.9% 성장하는 캐나다 조선 시장은 극지 기술,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한국 업체들에게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냥 독일에 전부 다 줘라
캐나다 말고도 수주할곳 천지비까리니
답답하다 이나라 정치 썩은 대가리들이 언제쯤 정신을 차리고 국력신장에 기여를 할까? 우물안 개구리 들을 에서 세계들을 바라보는 눈을 기안할수 잇을까 ?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