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의 한반도 방어 전력이 속속 중동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패트리엇 미사일과 사드 체계에 이어, 이번엔 공중 전력의 핵심인 F-16 전투기마저 미국-이란 전쟁에 차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한반도 상시 배치 전투기가 전장 투입 목적으로 이동한 것은 주한미군 역사상 처음이다.
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오산 미 7공군 예하 51전투비행단 소속 F-16CM 블록50 전투기 7대가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에서 연속 이륙해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로 향했다.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미 공군기지를 거쳐 이란 공격 작전에 참가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주한미군 전력 차출이 단발성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3월 초 오산 기지를 중심으로 C-5, C-17 전략수송기가 잇따라 포착됐고, 패트리엇 3개 포대 이상과 성주 사드 체계 일부가 중동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고 가르시아 경유, 사우디 집결

F-16CM 블록50은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최신예 다목적 전투기다.
공대공 전투는 물론 정밀 타격 능력을 갖춘 이 기종은 오산 기지 36전투비행대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 유사시 북한 방공망 제압과 주요 표적 타격 임무를 맡는다.
7대는 한 개 편대 규모로, 실전 투입을 전제로 한 차출이라는 게 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디에고 가르시아를 경유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기지는 미군의 인도-태평양 작전 허브이자 중동 작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이미 주일미군 F-16 전력이 이곳에 차출돼 있었고, 미국은 이란 공습을 위해 B-52 전략폭격기까지 전진배치한 상태다. 주한미군 F-16이 같은 경로를 밟았다는 것은 체계적인 전력 재배치 계획의 일환임을 시사한다.
미사일 방어에서 공군력까지

주한미군 전력 차출은 이제 미사일 방어 체계를 넘어 공격 전력으로 확대됐다. 패트리엇과 사드는 방어용 무기지만, F-16은 적 영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공격 자산이다.
여기에 ATACMS(육군전술미사일) 차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주한미군의 대북 억제력에 실질적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론 한국군의 대체 전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천궁-Ⅱ가 패트리엇을, KTSSM이 ATACMS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국방 전문가들은 “F-16 같은 공군 전투기는 다르다”고 지적한다.
한국 공군의 F-15K, KF-21이 있지만, 주한미군 F-16은 한미 연합작전 체계의 핵심 고리이자, 북한에 대한 상시 억제력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동맹의 의무와 자국 안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동시에, 빠져나간 전력을 메울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교적 자율성을 확보하는 전략적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세상이뭐이런놈에동맹이있나?방위비는뭐하러주나?동맹?우리가버리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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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중이니 괜찮어유~~
미군방위비삭감은순리
결국 효용성 대비 즉 실제 투입 운영하는것 만큼 비용 부담해야 할듯
이거 솔직히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