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긴장되겠네” 공개하자마자 국내도 출시해달라 난리인 GMC 신형 SUV의 정체는?

GMC, 3세대 신형 터레인(Terrain) 공식 공개
이쿼녹스 모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공유
도심형 SUV의 이미지에 강인한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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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터레인 (출처-GMC)

현지시간으로 12일, GMC는 3세대 신형 터레인(Terrain)을 공식 공개했다.

이번 신형 터레인은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는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고 돌아왔다.

GMC 신형 터레인, 향후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AT4와 플래그십 트림인 드날리 도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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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터레인 (출처-GMC)

신형 터레인은 쉐보레 이쿼녹스 풀체인지 모델과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사실상 이쿼녹스의 고급화 버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쉐보레와 GMC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각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신형 터레인에는 향후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AT4와 플래그십 트림인 드날리(Denali)가 2025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신형 터레인의 전반적인 실루엣은 이쿼녹스와 유사하지만, 전면부에는 GMC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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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터레인 (출처-GMC)

‘C’자형 주간주행등과 대형 그릴이 눈에 띄며, AT4 및 드날리 트림에는 LED 애니메이션 기능이 추가된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특히, AT4 트림은 오프로드 주행을 염두에 둔 금속 차체 하부 보호 커버가 특징이며, 휠 크기는 17인치에서 최대 20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조건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로 가득하다.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최대 8개의 뷰를 제공하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구글 어시스턴트, 5G 핫스팟 등이 탑재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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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터레인 (출처-GMC)

파워트레인의 경우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8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모든 트림에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오르막길 밀림 방지 보조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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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터레인 (출처-GMC)

한편, GMC의 3세대 신형 터레인은 오는 4분기 북미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으로 다른 시장으로의 출시도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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