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곳’에 ‘새 혈관’ 뚫린다” … ‘8821억’ 쏟아부은 ‘천지개벽’ 예고에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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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설계안 공개
  • 교각 간격 넓히고 상판 슬림화
  • 환경 영향 줄이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의 설계안이 공개되었습니다.

  • 교각 간격을 40미터로 설정하고 상판을 슬림화하여 구조를 가볍게 했습니다.
  •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과 주민 의견 수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건설 사업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8821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구교통공사는 4호선 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설계안을 공개합니다.

설계안은 도시 미관, 안전,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교각 간격을 넓히고 상판을 슬림화했습니다.

  • 교각 간격을 40미터로 설정하여 교각 수를 줄이고, 상판 폭과 두께를 줄였습니다.
  • 투시형 난간을 도입하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부 구간은 단선화를 검토 중입니다.
  •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 총연장 12.56킬로미터, 정거장 12곳, 차량기지 1곳이 포함되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4호선, 설계 방향 공개
상판 슬림화·단선화 검토
주민 의견 수렴해 설계 반영 예정
대한민국
대구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도시철도 4호선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4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의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선 구조와 교량 설계, 환승 계획뿐 아니라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평가 결과까지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교각 간격 넓히고 상판은 슬림하게

대한민국
대구도시철도 4호선 노선도 / 출처 = 뉴스1

대구도시철도 4호선은 철제 차륜 AGT(무인궤도열차)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설계에는 도시 미관과 안전, 교통 흐름이 모두 고려됐다.

교각 간격은 기존 3호선보다 넓은 40미터로 설정해 교각 수를 줄였으며, 상판 폭도 7.69미터로 기존 다른 도시의 기준인 8.5미터보다 좁혀, 전체 구조가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상판 두께 또한 1.92미터로 줄이며 ‘슬림화’를 추구했다. 이를 위해 고강도 철근 콘크리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한 컨소시엄이 제안했던 45미터 교각 간격은 구조적 부담이 커 일부 구간만 적용하기로 하고, 전체적으로는 40미터 간격으로 통일했다.

방호벽은 투시형 난간을 도입해 개방감과 미관을 살린다. 교통 혼잡이 심한 대현로 구간처럼 도로 폭이 좁은 일부 지역은 단선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대구교통공사는 “도로 구조와 안전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설계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구 도시철도 4호선의 설계 특징은 무엇인가요?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설계는 교각 간격을 넓히고 상판을 슬림화하여 구조를 가볍게 합니다.

  • 교각 간격을 기존 3호선보다 넓은 40미터로 설정하여 교각 수를 줄였습니다.
  • 상판 폭을 7.69미터로 줄이고 두께도 1.92미터로 줄여 슬림화를 추구했습니다.
  • 고강도 철근 콘크리트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환경 영향 최소화…주민 의견 적극 반영

대한민국
대구교통공사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도 함께 다뤄진다. 공사는 소음·진동, 대기질, 경관, 일조 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저감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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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 ‘슬림화’ 설계가 과연 안전할까?

총 8821억 원 투입, 2030년 개통 목표

대한민국
대구도시철도 3호선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 경북대, 엑스코를 지나 이시아폴리스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56킬로미터 구간이다. 정거장 12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는 국비 5040억 원을 포함해 8821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30일 오후 2시 수성구 시청자미디어센터, 31일 오전 10시 동구청 민방위교육장,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북구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차례로 진행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호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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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4호선, '슬림화' 설계가 과연 안전할까?
우려된다 64% 기대된다 36% (총 2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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