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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트램 정거장 이름 확정
- 시민 의견 반영
- 2028년 개통 목표
대전 트램 사업이 본격화되며 정거장 이름이 확정됐습니다.
- 45개 정거장에 대한 이름이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되었습니다.
- 트램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5개 구를 순환하는 총 38.8km의 노선입니다.
- 수소트램 디자인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대전시의 트램 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정거장 명칭 결정 과정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습니다.
- 960명의 시민과 관계기관이 정거장 이름 제정에 참여했습니다.
- 자치구 지명위원회, 시의회, 국립국어원 등 다양한 단계의 심의를 거쳤습니다.
- 노선은 대전 전역 5개 구를 연결하며, 총 38.8km 길이입니다.
- 총사업비는 약 1조5069억원이며,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 수소트램 디자인이 공개되었고, 유등교의 새로운 디자인도 소개되었습니다.
트램 착공 본격화, 정거장 명칭도 확정
2028년 개통 목표, 총 45곳 명칭 공개
시민 의견 반영해 정거장 이름 결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첫 삽을 뜬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정거장 45곳의 이름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호선 트램 정거장 명칭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도심을 순환하는 이 노선은 시민 이동 패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갖추게 되면서, 개통 전부터 시민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 목소리 담긴 ‘정거장 이름’

대전시는 지난 3월, 정거장 이름 제정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전문가 자문과 온라인·오프라인 의견 수렴을 통해 약 960명의 시민과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이어 자치구 지명위원회 심의, 시의회 의견 청취, 국립국어원의 공공용어 번역 감수 등 단계별 검토를 거쳤고, 8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 지명위원회가 심의를 마쳤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정거장 이름이 통일성을 갖게 되면서 개통 전에 시민들이 트램 정류장에 더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 대전 트램 사업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대전 트램 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순환하는 대중교통 프로젝트입니다.
- 트램은 총 38.8km의 길이로, 5개 자치구를 연결합니다.
- 정거장 45곳과 차량기지 1곳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거장 명칭이 특징입니다.
45개 정거장, 5개 구를 순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 전역 5개 자치구를 연결하는 순환선이다. 연장은 총 38.8km이며, 정거장 45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약 1조5069억원 규모로,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트램 건설은 15개 구간으로 나뉘어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분할 발주됐고, 이 가운데 1·2·7공구는 이미 시공사가 확정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은 구간은 내년 상반기까지 업체 선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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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2028년 개통 계획은 실현될까?
수소트램 디자인도 첫 공개

한편, 현대로템과 계약한 수소트램의 디자인 초안은 지난해 12월 착공식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등교의 새 디자인도 함께 소개됐다.
지난 폭우로 교각이 무너지며 철거된 유등교는 대전 3대 하천을 상징하는 세 개의 아치가 연속되는 형태로 재건될 예정이며, 주경간 길이는 96미터로 계획돼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8년간 착공이 미뤄지며 시민들의 우려가 컸지만, 이제는 현실이 됐다”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