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봉은 우습죠” … 삼성·SK하이닉스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대탈출?,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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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론, 한국 엔지니어 영입 추진
  • HBM 시장 경쟁 치열
  •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경쟁

미국 마이크론이 한국 엔지니어를 타깃으로 한 인재 영입 경쟁에 나섰습니다.

  • 마이크론은 대만 타이중 공장에서 근무할 한국 엔지니어 채용 중
  • HBM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
  • 연봉 2억 원까지 제시하며 파격 조건 제공

AI 반도체 시대가 도래하면서 HBM 시장이 중요한 전장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위해 한국 엔지니어 영입에 힘쓰고 있습니다.

  • 마이크론은 링크드인과 헤드헌터를 통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출신 엔지니어를 스카우트 중
  • 연봉 2억 원, 해외 근무 등의 조건을 제시
  • HBM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21%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뒤처진 상황
HBM 인재 확보전 가열
마이크론, 한국 엔지니어 러브콜
연봉 2억·해외 근무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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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출처 = 연합뉴스

AI 반도체 전쟁의 중심에서 미국 마이크론이 ‘한국 인재’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3위인 마이크론은 대만 타이중 공장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출신 엔지니어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일부에게는 연봉 2억 원 수준의 임원급 조건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반도체 핵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 세계적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마이크론, 한국 엔지니어 ‘직접 스카우트’ 나서

삼성
마이크론 / 출처 = 연합뉴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 ‘링크드인’을 통해 대만 타이중 공장에서 근무할 한국 엔지니어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지 헤드헌터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출신 인력의 프로필을 보고 직접 접촉해 제안을 건네는 방식이다.

이번 채용은 HBM 및 패키징 관련 직무 중심이며, 일부에게는 임원급 포지션도 제안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마이크론이 제시한 최고 연봉이 보너스를 포함해 2억 원대에 달한다”고 귀띔했다.

한 지원자는 “작년에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는데, 올해 다시 연락이 왔다”며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엔지니어뿐 아니라 한국 내 외국계 장비업체,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이직 제안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판교 일대 호텔에서 대만 근무자 대상 경력 면접을 진행하며, ‘당일 채용’이라는 파격 조건까지 내걸었다.

💡 HBM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HBM은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로,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입니다.

  • HBM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가 적어 AI와 같은 고성능 컴퓨팅에 적합합니다.
  • HBM의 중요성은 AI 및 데이터 센터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HBM 시장, ‘AI 시대’ 핵심 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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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HBM4 / 출처 = 연합뉴스

마이크론의 공세는 AI 반도체 핵심 부품으로 떠오른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현재 마이크론은 SK하이닉스에 이어 엔비디아에 HBM3E(5세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만·미국·일본·싱가포르 등으로 생산 거점을 확대 중이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HBM 시장이 2030년까지 1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 HBM4 양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초당 11기가비트 대역폭을 구현한 HBM4 샘플을 이미 전달했다”며 “내년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하반기에는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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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의 한국 인재 쟁탈전, 과연 타당한가?

한국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마이크론의 긴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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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하이닉스 / 출처 = 연합뉴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62%, 마이크론 21%, 삼성전자 17% 순이었다. 한국 기업이 전 세계 HBM의 80% 가까이를 생산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HBM3E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HBM4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내년 30% 이상 점유율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한국의 기술 우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지만, 지정학적 이점을 가진 마이크론과 중국의 물량 공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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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의 한국 인재 쟁탈전, 과연 타당한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하다 14% 한국 기술 유출 우려가 크다 86% (총 5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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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ㅎㅎ 다들 미쳐가는군아..인공지능 이렇다 규제를 하면 어쩌려고 너무 빠른 속도..여러나라가 경쟁 하듣시 하는 인공지능 어떤국가는 규제를 논의 한다는데 이 불기둥을 어찌하리오..이젠 인원 빼가기..미국이 미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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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보같은 놈들 게네들이 너네들 퇴직할때까지 데리고 있을것 같지? 얼마 은있으면 낙동강 오리알될거야..멍청한 새끼들..매국노 쉐이들 잘도 먹여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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