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언제 결혼을 했어?” .. 싱글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부녀, 유부남이라는 스타들★

“뭐야 결혼했었어?”
싱글인 줄 알았는데 이미 결혼한 스타
결혼
사진 = 배우 강소라, 한예리 (개인 SNS)

겉으로는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배우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기혼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데.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이미 자녀까지 있는 연예인들, 그들의 결혼 생활을 살펴보자.

한의사와 조용히 결혼한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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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소라 (플럼에이앤씨)

배우 강소라는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3개월 뒤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만 집중하다가 2021년 4월, 첫 딸을 출산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해 당사자와 직계 가족만 참여하며 간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그의 남편은 여러 한의원에서 원장으로 일한 후, 현재는 자신의 한의원을 개원하여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공개된 이전 연인과 훤칠한 키와 덩치를 선호한다는 이상형 탓에 남편의 외모에도 궁금증이 쏠렸는데. 한 관계자는 “신랑의 외모가 수려해 눈에 띄는 편이라 선남선녀가 만난 것 같다”라고 밝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그는 최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일과 삶의 밸런스가 맞춰지길 바란다며 결혼 전과 달라진 인생관을 밝혔다.

그는 “육아를 하니까 이젠 그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정말 쉽지 않아요. 혼자일 때는 부모님이 저를 서포트해 주셨는데 이젠 제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인생의 과제인 거 같아요.”라고 털어놓았다.

결혼식 없이 혼인.. 검소한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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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예리 (개인 SNS)

영화 ‘미나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한예리가 2022년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

별도의 예식이 없다는 점에서 평소 검소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 답다는 말이 이어졌는데.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물욕이 없어 휴대전화도 6년째 사용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지금 차고 있는 액세서리도 모두 빌린 것이라며 “주변에서 한 번 비싼 걸 사봐야 한다고 부추겨서 시계를 한 번 사 봤는데 하나 사고 안 사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매달 적금을 들었다.”라며 “1년마다 다달이 만기금을 수령하는 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해 재테크까지 착실히 하는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그는 아직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가 개그맨으로 오해했던 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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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존박 (개인 SNS)

가수 존박은 2022년 약 1년간 교제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열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한 방송에서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지인의 식사 자리에서 아내를 처음 보고 눈길이 가는 미모에 바로 번호를 땄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옆에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마음이 많이 통했고 사람이 밝고 맑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관심이 갔다고 덧붙였다.

아내는 그의 어떤 점을 마음에 들어 했는지 묻자 그는 “아내가 내 노래보다는 ‘냉면 짤’을 통해서 알았고 예능에 나온 모습을 봤기 때문에 개그맨 쪽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만나보니 멀쩡한 사람이어서 교제를 하게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예리 씨 소신 있게 살아가는 거 너무 좋아요”, “강소라 결혼한 줄도 몰랐는데 애가 둘이라니”, “나 빼고 다들 결혼 잘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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