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새로 쓰다
디펜더의 가장 강력한 진화
온·오프로드 경계를 허물다
JLR 코리아가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현장에서 ‘올 뉴 디펜더 OCTA’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신모델을 선보였다.
진정한 오프로더이자 럭셔리 SUV로서의 진화한 이 차는 그 성능만큼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디테일로 마니아층의 심장을 뛰게 했다.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 모델로,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해 635마력의 출력과 76.5kg·m의 토크(다이내믹 런치 모드 시 81.6kg·m)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1m 깊이의 물길도 거침없이 넘나든다.
110만km 이상의 주행 테스트와 1만3,960회의 성능 검증을 거쳐 완성된 이 차량은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과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최적의 주행감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디펜더 최초로 추가된 ‘OCTA 모드’는 모래, 자갈 같은 거친 지면에서도 탁월한 차체 제어와 제동력을 발휘한다.
감성과 기술의 정점, ‘에디션 원’ 한정 출시
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출시 첫해에만 생산되는 ‘디펜더 OCTA 에디션 원’도 함께 공개됐다.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 전용 컬러, 촙드 카본 파이버 디테일, ‘EDITION ONE’ 브랜딩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한 20인치 전용 휠과 랠리 타이어는 물론, 전후방 브레이크 캘리퍼 컬러까지 정교하게 차별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 또한 달라졌다. 헤드레스트 일체형의 퍼포먼스 시트는 세미 애닐린 가죽과 Kvadrat™ 소재, 독특한 펀칭 그래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저주파 사운드를 진동으로 전달하는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운전자가 음악을 듣는 동시에 몸으로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과 함께한 출시 현장
충북 진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10팀의 고객이 직접 참여해, 경사면, 자갈길, 진흙 길, 물길 등 다양한 지형을 주행하며 디펜더의 험로 주행 성능을 몸소 체험했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디펜더의 가치를 직접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OCTA 모델의 성능을 직접 경험한 것 자체가 브랜드와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올 뉴 디펜더 OCTA’와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 2,497만 원, 2억 4,257만 원이다. 현재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