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1개를 포함 총 32개 수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31개 수상을 뛰어넘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단순한 수치 경신이 아니다. 제품 설계부터 디지털 경험, 브랜드 스토리텔링까지 전방위적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1만 출품작 중 단 75개…기아 PV5, 최고 영예 금상 수상
이번 수상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기아의 다목적 차량 ‘더 기아 PV5’가 제품 부문 금상을 거머쥔 것이다. iF 금상은 전 세계 약 1만여 개 출품작 중 단 75개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 수상으로, 그 희소성 자체가 곧 경쟁력의 증명이다.
iF 심사위원단은 PV5에 대해 “실용성 중심의 설계와 인간 중심적 내부 구조까지 디자인 언어가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평가하며 미래 모빌리티로서의 준비성을 명시적으로 인정했다.

PV5는 이번 금상 수상 이전에도 이미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에서 심사위원 전원 일치라는 압도적 결과로 수상을 확정한 바 있다.
미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검증받은 셈으로, 글로벌 상용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아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