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딜락이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스컬레이드는 최대 2천만 원,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천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과 추가 할인 조건을 포함하고 있다.

리릭, 100대 한정 ‘1천만 원 현금 할인’

브랜드의 첫 전기 SUV인 리릭은 단 100대 한정으로 1천만 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천만 원 지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구조다.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격 장벽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눈에 띄게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 진입을 고민하던 고객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재고 선택 시 최대 2천만 원 혜택

‘풀사이즈 SUV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2024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본 1천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등 선택 가능한 금융 조건도 다양하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추가로 1천만 원을 더 깎아줘, 총합 최대 2천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또한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는 구매 시 1년 또는 2만 km 무상 보증 연장도 제공된다.

기존 GM 차량 보유 고객은 기본 할인 외에도 2% 재구매 할인 혜택을, 기존 에스컬레이드 고객은 추가로 1%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캐딜락은 이번 7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와 손잡고 ‘럭셔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도 선보인다.

2박 3일 제주 숙박과 리릭 시승, 웰컴 드링크, 하이티 세트, 기념품 등이 포함된 해당 패키지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는 경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나 인근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