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28만대 예약
애플이 포기한 그 길을 걷다
샤오미, 전기차 시장 지형 흔든다

애플이 10년 넘게 매달리다 결국 포기한 그 전기차 시장에서 한 중국 기업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 6월 말 SUV ‘YU7’을 선보인 직후, 단 1시간 만에 28만 9000건에 달하는 선주문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첫 전기차 SU7보다 세 배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는 “샤오미의 성공은 빅테크 기업들도 해내지 못한 전기차 시장에서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애플이 포기한 전기차, 샤오미가 이었다

애플은 10년 넘게 ‘타이탄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 매달렸다. 투입한 금액은 100억 달러 이상이었지만, 끝내 자동차 시장 진입을 포기했다.
반면, 샤오미는 로보택시가 아닌 순수 전기 SUV를 내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이쥔 샤오미 CEO는 “애플이 물러난 후, 우리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샤오미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말했다. 아이폰과의 연동까지 고려된 스마트 전기차는 애플의 빈자리를 기민하게 파고들었다.
YU7의 시작가는 253,000위안(한화 약 3500만 원)으로 테슬라 모델Y보다도 저렴하다. 소비자들은 가격과 성능, 브랜드 모두를 고려했을 때 매력적인 선택지로 YU7을 선택하고 있다.
브랜드, 인재, 그리고 공급망의 힘

샤오미의 성공 뒤에는 세 가지 전략이 있었다. 첫째는 ‘브랜드 파워’로, 기존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아온 신뢰는 젊은 소비자층의 충성도로 이어졌다.
둘째는 ‘인재 확보’로, 레이쥔 CEO는 전기차 인재 영입에 힘을 쏟았고 단기간에 경쟁력 있는 팀을 꾸릴 수 있었다. 셋째는 ‘공급망 정비’이다. 과거 삼성전자 부품 중단으로 겪은 아픔을 딛고, 샤오미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자체 공급망을 구축했다.
YU7 돌풍 속 샤오미의 도약

YU7 출시 이후 샤오미의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장중 최고가인 61.45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전기차 사업이 샤오미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상승하며, 스마트폰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확장에 성공한 모습이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치열하다. 가격 인하 경쟁과 기술 혁신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YU7의 글로벌 수출이 예정된 2027년, 샤오미가 테슬라의 진정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도 포기하고 있던 인구수 조절장치 샤오미가 전기폭탄차 개발성공으로 샤오미가 해내고 있지 본토에서도 성황리에 불쇼 하던데 많이팔리면 J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