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원 재산설 웃으면서 부인한 이루마’
‘그녀의 아름다운 와이프까지 화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재산에 대한 화제는 그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시작되었다. ‘피식대학Psick Univ’ 채널의 ‘피식쇼'(Psick Show)에 출연한 날, 이루마는 재산 7조라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웃음 가득한 얼굴로 그는 “그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진 않다”고 말하며, 세간의 오해와 과장된 소문이 더 과장되게 부불려 졌다고 말했다.
소문의 시작, 그리고 해명
루머에 대해 언급하며 시작된 대화는 이루마의 음악적 성공과 재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김민수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곡이 많다”, “클래식계의 BTS지 않냐”며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이루마는 겸손하게 “저작권이 많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 자신의 음악적 업적과 재산에 대한 소문 사이의 간극을 명확히 했다.
피식쇼 MC들은 이루마에게 “식사는 프랑스 가정식 같은 거 드시냐”, “달팽이 들어있는 떡볶이 드시냐”, “피지 워터만 마시냐”며 재치 있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러한 유머러스한 상상은 이루마가 단순히 성공한 음악가가 아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그의 음악만큼이나 풍부한 인간적인 매력이 대화 속에서 빛나는 모습이였다.
팬들은 “이루마는 뭔가 일상 대화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구나” “너무 팬인데 이렇게 나와줘서 고마워요” “정말 아름다운 그대의 음악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루마와 손혜임의 러브스토리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는 이루마가 자신과 아내 손혜임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교제한 지 두 달 만에 청혼했다”며 “객관적으로 손태영보다 손혜임이 예쁘다”는 말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루마와 손혜임의 결혼식은 2007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결혼식 이후, 이들은 이듬해에 예쁜 딸을 맞이하여 가정의 행복을 더했다.
배우자 손혜임은 권상우의 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의 언니로,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선발되며 그녀의 빼어난 외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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