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포인트는 ‘눈’
프랑스의 칸 영화제 참석
가수와 연기 및 다양한 활동에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중 한 명으로서 많은 후배들의 롤 모델로 손꼽히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인 윤아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또 연기자가 되기 위한 오디션도 보았는데, 무려 백여 번의 실패 끝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윤아는 최근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분홍색 오프숄더 드레스와 드롭 목걸이를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윤아는 2015년에 한 예능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미인 1위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도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최고의 미인 연예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윤아는 동시에 배우로도 활동하며, 방송 무대는 물론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아름다운 외모를 선보였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꼽은 윤아의 매력 포인트는 ‘눈’이었다. 한 전문의는 윤아에 대해 “전체적인 비율 면에서 완벽하지만, 웃을 때 자연스럽게 휘어지는 눈매가 가장 아름답다. 지금 기술로는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는 매력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0년, 아이돌들이 선정한 여성 아이돌 비주얼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2022년에 ‘한국 부모님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 K-POP 아이돌 TOP 5’에서 1위로 뽑혔다. 그리고 2023년, 일본 네티즌들이 투표한 ‘얼굴이 아름다운 한국 여자 연예인 Top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윤아는 소녀시대 무대에서 독보적인 센터 역할을 맡아 ‘센터 윤아’라는 별명이 생겼다.
또한 데뷔 초부터 윤아의 뛰어난 비주얼이 큰 화제가 되면서 팬들과 언론, 대중들 사이에서 ‘비주얼 센터’, ‘걸그룹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윤아는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예전에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 설렘 요소였다면, 요즘은 식사할 때 숟가락을 먼저 놓아주는 매너에 설렌다고 한다.
의외로 배려심 있는 모습이 심쿵 포인트라고 전했다. 또한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하얀색 셔츠가 어울리는 남자, 뿔테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에게 끌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