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억으로 깎아줬더니 이게 웬일” .. KF-21 인니와 이견 지속, 한국의 선택은 ‘과연’

댓글 29

인도네시아와 양측 이견 지속
UAE, 150억 달러 규모 전면 협력 제안
파트너십 재편 가능성
KF-21
사진=연합뉴스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기존 합의된 단좌형 시제기 대신 복좌형 전투기 인도를 희망하고 있으나, 추가 개발비 부담 문제로 양측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복좌형 개발, 수천억 원 추가 비용 부담 난제

KF-21
사진=연합뉴스

복좌형 개발에는 연료탱크와 항전장비 배선 재배치가 필요하며, 수천억 원 이상의 추가 개발비가 소요된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당초 1조 7천억 원의 분담금을 6천억 원으로 감액한 재협상안에 서명한 바 있다.

방위산업 전문가들은 “분담금 조정 이후 추가 개발비 부담 문제가 새로운 협상 쟁점으로 떠올랐다”며 “양측이 합리적인 비용 분담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UAE의 대규모 협력 제안, 새로운 변수 등장

KF-21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UAE는 최대 150억 달러 규모의 포괄적 방산 협력을 협상 중이다.

블룸버그는 이 규모가 인도네시아 분담금 약 6천억 원과 비교하면 수십 배에 달하는 대규모 패키지라고 전했다.

UAE는 단순 구매를 넘어 KF-21 블록3 공동개발, 현지 생산, 제3국 공동 수출까지 포함한 전략적 항공 동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UAE 국방차관이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서 KF-21 시제기를 직접 탑승하며 성능을 점검했고, 4월에는 공군 참모총장이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KF-21
사진=연합뉴스

KF-21 1단계 체계개발이 2026년 종료되며, 파트너십 구조가 재정립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CNBC는 “2026년이 인도네시아가 KF-21 프로그램의 향후 역할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라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터키의 KAAN 전투기 4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다양한 전투기 도입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은 필리핀을 잠재 첫 수출국 후보로 보고 있다.

필리핀이 FA-50 12대 추가 도입과 성능 개량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은 FA-50 도입·개량 사업과 연계한 KF-21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F-21은 2026년 상반기 첫 양산기 출고를 앞두고 있으며, F-35보다 낮은 가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사전문매체들은 “첨단 전투기를 원하지만 예산 제약이 있는 국가들에게 KF-21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역할이 축소될 경우 UAE 비중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양측 모두 아직 협상 진행 중인 만큼 최종 구도는 2026년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9
공유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29

  1. 이제는 결단을 지을때다.더이상 저자세로나오면안된다.단
    지금까지 투자한 비용 돌려주고 끝내라.언제까지 놀이개처럼 끌려다니는가.다른 투자처가 많은데 왜답답한
    행보를 계속이어가는가.

    응답
    • 그걸 왜 돌려줘요 지금까지 기술 줬는데 돈 왜돌려주고 끝내나요 그냥 손절하면 되지 않을가요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