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연식변경 모델 사전계약 실시
13km/ℓ의 우수한 연비를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C타입 USB 충전기, 레인센서 등 기본적인 상품성 개선

현대자동차는 28일(수)부터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형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모델로 이 차량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경제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최고 13km/ℓ의 우수한 연비와 245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 37.4kgf∙m의 시스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과 특화 사양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을 통해 저속 정체구간에서의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 가속 및 감속 시 불필요한 조작을 줄이고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및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포함한 풀오토 에어컨,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본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갖추고 있다.

현대차, 스타리아 연식변경,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 대폭 강화

2024년형 스타리아는 연식 변경을 통해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 사양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모델은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모던 트림부터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기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파워슬라이딩 도어의 닫힘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함으로써 안전성을 강화하였고,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통일하여 외관의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신규 추가된 레인센서, LED 선바이저 램프, 2열 워크인 스위치 등은 더욱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스타리아 카고 모델에는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슬라이딩 베드가 추가되어, 최대 300kg의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또는 LPI 엔진 선택 시에 이용 가능하다.

스타리아 판매 가격은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3인승 모던 3,433만 원’, ‘5인승 모던 3,513만 원’, 2.2 디젤 ‘3인승 스마트 2,847만 원’ ‘3인승 모던 3,028만 원’, 5인승 스마트 2,916만 원’, ‘5인승 모던 3,108만 원’, 3.5 LPI ‘3인승 모던 2,998만 원’, ‘5인승 모던 3,078만 원’이다.

또한, 투어러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던 3,653만 원’, ’11인승 모던 3,653만 원’, 2.2 디젤 ‘9인승 모던 3,238만 원’, ’11인승 스마트 3,051만 원’, ’11인승 모던 3,238만 원’, 3.5 LPI ‘9인승 모던 3,208만 원’, ’11인승 모던 3,208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라운지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원’, 2.2 디젤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8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8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67만 원’, 3.5 LPI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5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5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37만 원’이다. (※7인승 모델 限 개소세 5%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