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A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출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A220 해치백 4,710만 원 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세대 A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의 해치백과 세단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달부터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A클래스는 안전성, 효율성,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앞세운 모델로, 2019년에는 4세대 해치백 모델이, 2020년에는 최초의 A클래스 세단이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더 뉴 A클래스 해치백’과 ‘더 뉴 A클래스 세단’이 부분 변경 모델로 출시한다.
신형 A클래스 라인업에는 ‘A220 해치백’, ‘A220 세단’, ‘AMG A35 S 4MATIC 세단’이 포함되어 있으며, ‘AMG A45 S 4MATIC+’도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 A클래스, 역동적인 디자인 및 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
신형 A클래스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 파워 돔, ‘샤크 노즈’ 디자인, 크롬 소재 프론트 에이프런 및 벨트 라인, 리어 디퓨저 등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또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여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더 뉴 A220 해치백’에는 17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더 뉴 A220 세단’에는 18인치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 개의 독립형 더블 스크린,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터치 컨트롤 버튼, 아티코 가죽 및 다크 카본 파이버 룩 트림 등으로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kgf·m의 성능을 제공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컴포트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주행을 보장한다.
AMG A35 S 4MATIC 세단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전기 시스템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주년을 기념하는 ‘A 220 해치백 온라인 스페셜’과 ‘A 220 세단 온라인 스페셜’도 출시된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에는 공기 청정 패키지, 2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360도 카메라 주차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탑재되어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A220 해치백 4,710만 원, A220 세단 4,880만 원, AMG A35 S 4MATIC 세단 6,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