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투아렉’을 공식 출시했다.
1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1억 원대로 구매 가능한 수입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은 시대를 초월하는 폭스바겐만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 SUV가 지닌 역동성과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녹여낸 스타일로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새롭게 적용된 ‘3 Eyes’ 디자인을 통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런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 (R-Line 적용)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돼 프리미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R-Line 트림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가 새롭게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실내에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최대 45W 충전이 가능한 USB-C 데이터•충전포트가 추가되어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열선, 통풍, 마사지,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8 way 에르고 컴포트(ErgoComfort) 시트,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적용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돼씅며, 사이드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에어리어 뷰 등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에 따라,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며,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한편,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됐으며, 런칭 기념으로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럭세리차 브랜드 포르쉐를 보면
투아렉성능은 보장된것이다
폭스바겐 자회사 아우디는 프레미엄 독3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