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QE 300 에디션 SUV’ 공개
날렵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모델
마칸 EV와 경쟁하는 모델로 100만 원 이상 저렴
메르세데스-벤츠가 엔트리 트림인 EQE 300 에디션 SUV를 공개하고 유럽 판매를 시작했다.
EQE 300 에디션 SUV는 현대 전기차 기술과 럭셔리함을 겸비한 모델로 20인치 휠, 12.8인치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1회 완충 시 WLTP 기준으로 최대 576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신 전기차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차량은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벤츠 EQE 300 에디션 SUV, 90.56kWh 리튬 이온 배터리 탑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576km 주행 가능
EQE 300 에디션 SUV는 날렵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기존 SUV와 달리 곡선을 강조해 보다 스트림라인 형태를 띠며, 이를 통해 주행 시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측면부에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20인치 휠과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가 적용되어 있으며, 후면부는 직선형 테일램프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네오텍스와 인조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플러스 등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다.
또한, 12.8인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컴포트 시트, 2-ZONE 공조, 메모리 및 열선 기능을 갖춘 1열 전동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추가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키레스고, 원격 제어 시스템, 파크트로닉과 능동형 주차 보조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현대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EQE 300 에디션 SUV는 90.5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WLTP 기준 최대 5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도심 주행 시에는 최대 70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후륜구동 싱글 모터는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6초만에 도달한다.
한편, EQE 300 에디션 SUV는 포르쉐 마칸 EV와 경쟁하는 모델로 시작 가격이 마칸 EV 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한 8만 3,335유로(한화 약 1억 2,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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