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출시
역동적이면서 진보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기능 대거 탑재
기아가 최근 3세대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를 출시했다. 이번 3세대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혁신과 전통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기존 K5의 역동적인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현대적이고 진보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K5의 외관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강인한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전면부에는 특유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차량의 넓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며, 더 뉴 K5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후면부에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더해, K5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더 뉴 K5의 실내는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운전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디스플레이는 시각적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우수하여,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시스템을 조작하는 전환 조작계는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설계로, 간편하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실내 공간을 수평 지향적으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정돈하여,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현대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기아 신형 K5, 트렌디 트림 삭제하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가지 트림 운영
기아는 차량의 소프트웨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개선하기 위해 ‘더 뉴 K5’에 현대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이 중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은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 최신 기능과 개선사항을 정기적으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영상 및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장거리 운전이나 대기 시간 동안 탑승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플러스’도 적용했다.
또한, 이 차량은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사양을 탑재하여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한편, 기아는 최근 고객 선호도를 반영하여 K5의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기존 트림 중 기본 트림인 ‘트렌디’를 제거하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가지 트림으로 최적화하여 운영한다.
신형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은 2,784만 원, 노블레스 트림은 3,135만 원, 시그니처 트림은 3,447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2,868만 원, 노블레스 트림이 3,259만 원, 시그니처 트림이 3,526만 원이다.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3,326만 원, 노블레스 트림이 3,662만 원, 시그니처 트림이 3,954만 원이다.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2,853만 원, 노블레스 트림이 3,214만 원, 시그니처 트림이 3,462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은 인증 완료 시점에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