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 국내 인증 완료
기존 모델 대비 약 100km 향상된 주행 거리
향상된 성능, 충전 속도, 주행거리까지 증가

포르쉐가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이번 모델은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모델보다 약 100km 이상 향상된 1회 충전으로 최대 441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신형 타이칸은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향상된 성능, 개선된 충전 속도, 그리고 주행 거리 증가 등이 주요 특징이다.
포르쉐 타이칸 부분변경, 충전 시간 기존 37분에서 18분으로 대폭 단축

8일,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신형 타이칸의 터보 모델과 터보 S 모델에 이어 기본 모델의 환경부 인증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repo_ad type=”1″]
타이칸 기본 모델과 대용량 배터리 모델의 주행 거리는 상온에서 복합 주행거리로 최대 471km를, 대용량 배터리 모델은 515km를 확보했다.
그러나 저온에서는 이 두 모델의 성능이 감소해, 기본 모델은 307km, 대용량 배터리 모델은 35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이는 상온 주행 거리 대비 각각 약 65%와 68.7%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앞뒤 램프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되었고, 배터리 용량과 출력의 증가로 전반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또한, 기본형 모델은 88.4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408마력의 전기모터를 후륜에 장착했다.
대용량 배터리 모델은 104.7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435마력을 발휘하며, 이러한 변화로 주행 가능 거리가 기존 모델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
특히, 타이칸 터보 S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을 952마력까지 끌어올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 시간을 무려 2.3초로 단축시켰다.

여기에, 충전 속도는 800V 시스템을 통해 320kW까지 가능하며, 300kW 이상의 초급속 충전을 최대 5분간 유지할 수 있어 10-80% 충전 시간이 기존 37분에서 18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한편,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다음 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타이칸의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이 1억 2,99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모델인 터보 GT는 2억 9,610만 원으로 책정됐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