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반했어요…” 유럽 감성 충만한 신형 세단과 왜건, 너무 예쁜데?

스코다, ‘옥타비아 RS’, ‘옥타비아 RS 콤비’ 공개
브랜드의 대표 차량 옥타비아의 부분변경 모델
4세대 옥타비아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 강조
왜건
옥타비아 RS (출처-스코다)

체코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스코다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옥타비아 부분변경을 공개했다.

스코다는 지난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4세대 옥타비아 기반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패밀리 콤팩트카, ‘옥타비아 RS’와 ‘옥타비아 RS 콤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옥타비아 RS는 지금까지의 옥타비아의 구성과 같은 사양으로 고성능 사양다운 시각적인 연출,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운동 성능이 특징이다.

스코다 옥타비아, 2.0리터 TSI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7kg.m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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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콤비 RS (출처-스코다)

신형 옥타비아 RS와 옥타비아 RS 콤비는 2019년에 데뷔한 4세대 옥타비아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부분 변경 모델’ 특유의 새로운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전면부는 광택 있는 블랙 마감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수직 패턴을 적용하여 세련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헤드램프는 엣지가 뚜렷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바로 아래에는 ‘ㄱ’ 형태의 LED 주간 주행등이 위치해 있으며, 범퍼 하단 부에는 에어 인테이크, 양쪽 끝에는 안개등이 배치되어 있다.

측면 디자인은 리어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 검정색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개성 있는 휠 디자인, 그리고 매끄러운 루프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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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RS (출처-스코다)

특히 옥타비아 RS 콤비 모델은 왜건 스타일을 채택하여 세단 모델보다 넓은 차체 실루엣과 길게 뻗은 루프 라인으로 왜건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으며, 고성능 모델답게 검은색 레터링과 듀얼 머플러 팁 등을 적용해 세련미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표현했다.

차체 크기는 RS 모델이 전장 4,689mm, 전폭 1,819mm, 전고 1,461mm, 휠베이스 2,690mm이며 RS 콤비 모델의 경우는 전장 4,711mm로 RS 모델보다 전장이 21mm더 길다.

옥타비아 RS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검정과 붉은색의 대조를 사용하여 역동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감성을 담은 시트에는 섬세한 스티치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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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RS (출처-스코다)

대시보드에는 10.25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고, 중앙에는 10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위치해 있으며, 모든 컨트롤 시스템은 운전자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 밖에 차량에는 붉은색의 앰비언트 조명이 추가됐고, 스티어링 휠의 소재와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2열 시트에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0L TSI 엔진과 DCT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있어, 최고출력 261마력과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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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콤비 RS (출처-스코다)

한편, 옥타비아 RS의 가격은 체코 현지서 105만 9,900코루나(한화 약 6,100만 원)부터이며, 옥타비아 RS 콤비의 가격은 109만 9,900코루나(한화 약 6,34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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