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9%” … 취임 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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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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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70%에 육박하는 수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야당 텃밭으로 불리던 지역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지형 변화를 가늠하는 주요 신호로 읽힌다.

李대통령 지지율 69% 최고…전 연령대 "올바른 방향"[NBS](종합) - 뉴스1
李대통령 지지율 69% 최고…전 연령대 “올바른 방향”[NBS](종합) – 뉴스1 / 뉴스1

취임 이래 최고치 경신…2주 연속 상승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이 공동 진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69%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22%로 2%p 하락했다. 조사는 3월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지지율 흐름을 보면 3월 13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17~19일 67%, 이번 NBS 조사에서 6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李대통령 지지율 67% '취임 후 최고치'…민주 45%·국힘 17%[NBS] | 연합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67% ‘취임 후 최고치’…민주 45%·국힘 17%[NBS] | 연합뉴스 / 연합뉴스

TK·PK서도 긍정 우세…지역 초월한 지지

이번 지지율 상승에서 특히 주목할 대목은 지역별 분포다. 전통적인 야당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PK)에서 긍정 평가가 69%에 달했고,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TK)에서도 49%를 기록했다.

서울은 67%, 경기·인천은 69%로 수도권 지지세도 견고하다. TK에서도 긍정이 부정을 앞지른 것은 지역 구도를 넘어선 국정 수행 평가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77%, 40대가 76%로 높은 지지를 보인 반면, 20대는 4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념별로는 진보층 94%, 중도층 72%, 보수층 42%로 나타나 세대 간, 이념 간 온도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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