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천 원인데 “우리나라는 5천 원?”…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기막힌 현상’에 국민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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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값 급등 원인은 원자재 의존과 산업 구조.
  • 한국 빵값, 해외보다 빠르게 상승.
  • 소비자 체감 부담은 통계보다 큼.

최근 한국의 빵값이 급등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빵값 상승은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됐습니다.
  • 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해외 주요국보다 빠르게 올랐습니다.
  • 원자재 의존도와 프랜차이즈 구조가 가격 상승을 부추깁니다.
  • 빵값 논란은 통계와 소비자 체감의 괴리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의 빵값 급등이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빵값 상승은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됐으며,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해외 주요국보다 빠르게 올랐습니다.

  • 주요 원인은 높은 수입 의존도와 프랜차이즈 중심의 산업 구조입니다.
  • 밀, 설탕 등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환율 및 국제 곡물 가격에 민감합니다.
  • 일본과 비교해 한국은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인건비, 임대료 등이 가격에 반영됩니다.
  • 빵의 소비 형태 변화도 가격 체감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빵값 급등 원인 어디에
해외와 비교된 한국 현실
소비자 체감과 통계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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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최근 서울의 한 빵집에서 ‘990원 소금빵’이 등장하자 사람들의 눈길이 쏠렸다. 저렴한 가격에 환호하는 소비자도 있었지만, 인근 자영업자들은 곤혹스러워했다.

그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치솟은 빵값, 그리고 “한국 빵값이 같은 아시아 국인 일본보다도 비싸다”는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해외 주요국보다 빠르게 올랐지만, 단순히 ‘세계 최고’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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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빵값, 일본보다 비싼 현실 타당한가?

2020년 이후 본격화된 ‘빵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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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빵값 상승은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의뢰로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빵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식품 CPI를 앞질렀다.

통계청 집계에서도 올해 7월 빵 CPI는 138.55로, 기준 연도인 2020년보다 38% 이상 뛰었다. 같은 기간 가공식품 전체 상승률은 4%대에 머물렀다.

국제 비교에서도 상승 속도는 뚜렷했다. 2023년 한국의 빵 CPI는 129로 미국(125), 일본(120), 프랑스(118)을 넘어섰다.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의 빵 CPI는 절반 수준에 불과했지만, 이후 10여 년 동안 연평균 5% 가까이 치솟으며 선진국을 따라잡았다.

💡 한국의 빵값이 왜 이렇게 급등했나요?

한국의 빵값 급등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 핵심 원자재인 밀과 설탕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환율 및 국제 곡물 가격에 민감합니다.
  • 프랜차이즈 중심의 산업 구조로 인해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비용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됩니다.
  • 빵의 소비 형태가 디저트에서 식사 대용으로 변화하면서 체감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재·프랜차이즈 구조가 불러온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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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전문가들은 빵값 상승의 배경으로 수입 의존도를 꼽는다. 밀, 설탕 등 핵심 원재료 대부분을 해외에서 들여오는 탓에 환율과 국제 곡물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도 빵값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은희 인하대 명예교수는 “밀값이 안정돼도 빵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또 하나의 요인은 산업 구조다. 한국 베이커리는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형성돼 인건비, 임대료, 본사 로열티와 마케팅 비용까지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 반면 일본은 식사용 빵 중심의 소규모 매장이 많아 구조적 비용 차이가 크다.

‘세계 최고’ 논란의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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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빵 소비자물가지수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넘베오와 EIU 등 해외 조사에서도 한국 빵값이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EIU 보고서에서는 서울의 빵 1kg 가격이 조사국 중 가장 비싼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이는 특정 시기의 결과일 뿐, 장기간 일관된 데이터는 아니다. 홍연아 공주대 교수는 “우리나라 빵값은 선진국 수준과 비슷하게 올라온 것”이라며 “한국이 특별히 더 비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빵 구매 목적의 절반 이상이 디저트용이지만, 최근 식사 대용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식탁에서 빵의 역할이 커지면서 체감 가격 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이다.

결국 한국 빵값은 통계상으로는 선진국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부담은 그보다 훨씬 크다. 원재료 의존도와 산업 구조, 소비 성향이 맞물리며 형성된 이 복합적인 현실이 ‘빵플레이션’ 논란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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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한국 빵값, 일본보다 비싼 현실 타당한가?
타당하다 4% 타당하지 않다 96% (총 26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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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의 빵값
    고급 베이커리에서나 볼수있는 다양한재료로 만든
    빵의 모양과 여러가지맛들의 빵이 대형마트.슈퍼 편의점에서도 팔리고 있다.그것도 양도 한국보다 많고 가격도. 아마 20%는 싼것같다.또 유통기간 이틀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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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빵값의 10%~20% 스티카를 붙여 저렴하게 판매
    재고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있는것 같다.
    한국의 P.T등의베이커리는 가격이 너무 비싸 서민들이
    자주먹기힘들다. 그리고 독점양산빵인 S사는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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