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한국 해군은 최고 성능의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를 놓고 고민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결국 포기하고 대신 영국제 AW159 와일드캣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7년 뒤인 2020년, 해군은 다시 시호크를 선택했다. 북한 잠수함 위협이 커지면서 ‘최고 성능’이 절실해진 것이다.
그리고 1일, 그 시호크가 드디어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 전력으로 배치됐다. 경남 진해 제62해상항공전대에서 열린 인수식에서 MH-60R 2대가 공식 작전에 투입됐다.
2020년 12월 미국과 체결한 12대 도입 계약 중 첫 배치이며, 나머지 10대도 순차적으로 전력화될 예정이다. 시호크의 주 임무지는 동해로, 보조 연료탱크를 장착하면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해 광범위한 해역을 커버할 수 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매의 위용처럼 뛰어난 탐지·추적능력과 무장, 신속한 기동력으로 적에게 참담한 패배를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존 최강 해상헬기의 실체

MH-60R은 강력한 센서와 무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시속 333km로 기동하며, 해상레이더·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로 광범위 감시정찰을 수행한다.
가변 심도 음탐기(디핑 소나)와 음향탐지부표(소노부이)로 잠수함을 탐지·식별·추적할 수 있다.
무장 체계도 막강하다. 북한 공기부양정 등 수상함 타격용 헬파이어 대함유도탄과 수중 잠수함 공격용 MK-54 경어뢰를 운용한다.
여기에 한국산 경어뢰 ‘청상어’도 통합 중이다. 최대 이륙중량 10.2톤, 길이 16.18m 규모의 기체에 이 모든 장비가 집약돼 있다.
조영상 해군항공사령관은 “MH-60R은 현존하는 해상작전헬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검증된 항공기”라며 “확장된 탐지범위와 강화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해양주권을 더욱 확고히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12대 체제 완성되면 동해 방어망 질적 도약

2대로 시작한 시호크 전력은 향후 12대 체제로 완성된다. 동해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북한 잠수함 움직임을 즉각 포착할 수 있는 ‘해상 감시망’이 구축되는 것이다.
특히 시호크는 대잠전뿐 아니라 대수상함전, 인명구조, 감시정찰 등 다목적 운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작전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함정과 연계 작전 시 탐지 범위가 수십 배 확장되는 효과도 있다.
한국 해군은 수상 전력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여기에 시호크가 더해지면서 ‘수상-수중-공중’을 아우르는 입체 방어 체계가 완성된다. 북한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는 해군의 능력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순간이다.
동해 상공에서 ‘매의 눈’으로 북한 잠수함을 감시할 시호크가 도입되면서, 한국 해군의 대잠 전력은 동북아 최강 수준으로 올라서고 있다.




















국방인사를 보면 지금 우리 군은 정말 믿을수 있는 전력확보가 되어있나 싶은 생각이 자주들어 국민들이 강한 군을 믿고 생활전선에서 활동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죄멍이한테 꿈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