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주가 반 토막, 투자자들 충격
원산지 논란·위생 문제 등 연이은 악재
백종원, “책임 통감” 사과에도 시장 반응 싸늘

한때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던 더본코리아가 4개월 만에 ‘반 토막’ 신세가 됐다.
상장 당시 6만 4,5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최근 2만 원대까지 곤두박질쳤다.
최대 주주였던 백종원 대표는 당시 5천억 원대 주식을 보유하며 ‘주식 부자’ 반열에 올랐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상황이 급변하며 그는 약 3천억 원에 달하는 평가손실을 입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8% 하락한 2만 7,9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2만 7,800원까지 떨어지며 상장 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불과 넉 달 전 6만 원대였던 주가가 반 토막 나며 개미 투자자들의 손실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이 같은 폭락의 배경에는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있다.
원산지 허위 표시, 위생 문제,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켰다.
신뢰 흔들린 더본코리아… 형사 입건까지

더본코리아가 직면한 가장 큰 논란은 ‘원산지 허위 표시’ 문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은 간장·된장 등 제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 중이다.
특히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코리아의 백석농장에서 생산된 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미국·캐나다산 대두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 공장은 ‘국산 농산물 가공’만 허용된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법적으로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판매하며 국내산 마늘을 사용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원산지 표기를 수정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법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과했지만,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법 위반 소지 커”… 끊이지 않는 논란

이외에도 더본코리아는 각종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최근 빽다방에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빵을 전자레인지에 직접 데워 제공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더본코리아 측은 “신입 직원의 실수였다”며 사과했지만, 식품위생에 대한 부실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국민신문고에는 백종원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과거 2023년 한 지역 축제에서 농약 살포기로 주스를 뿌린 장면이 논란이 되며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식품위생법상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조리 기구 사용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더본코리아 측이 조리용 기구로 사용한 바비큐 그릴도 논란이 됐다.
철공소에서 제작된 이 그릴이 정식 식약처 검토 및 승인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법적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백종원의 사과에도 싸늘… 신뢰 회복 가능할까

백종원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이슈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그는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했으며, 주가는 사과 이후에도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사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며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더본코리아가 신뢰를 회복하고 반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연이은 논란 속에 기업 이미지가 심각하게 타격을 입은 만큼,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미쳤다
예견된 일…
믿었던 도끼에 온몸이 망신창이 되어 버렸다
법대로 처벌을 하든지, 법 그 이상으로 처벌 하든지,
믿음을 배신으로 되돌려준 놈들을 제대로 처벌하라!!!
구독자들의 의견을 묻는 자세가 맘에 소옥 듭니다.
백종원을 법적으로 처벌해야 된다
백종원은 나뿐사람
경영자의 인성을 보지 않고 투자를 하면 이런 꼬라지가…
얼렁뚱땅 해서 돈은 수천억끌어모은건ㄱㅏ?
촌에서 식당해서 소문났으면 거기까진데. 역량이 부족한데 너무 욕심이 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