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감과 오프로드 성능으로 무장
미국 중심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트렌드
국내 출시 여부에 관심 집중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꿈의 SUV”, “미국 시장에서는 벌써 대란 조짐”
2025년형 렉서스 GX가 글로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이 모델은 사륜구동 시스템, 첨단 기술, 럭셔리한 내부 사양으로 인기를 자랑하고 있따.
고급 SUV,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2025년형 렉서스 GX는 일본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에서 선보인 3세대 준대형 SUV 모델로, 오랜 시간 동안 SUV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신형 모델에는 3.4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49마력, 최대 토크 66.2kgm을 자랑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며, 0-60mph 가속 시간은 단 6.5초로 단축됐다.
또한,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한 오버트레일과 오버트레일+ 트림은 접근각, 이탈각 등에서 개선된 수치를 보였으며, 내장형 공기 압축기와 보조 스위치 배선 등이 추가됐다.
럭셔리함과 실용성의 조화
내부 디자인마저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켰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NuLuxe 소재로 마감된 열선 및 통풍 시트는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고급 옵션을 선택하면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와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한층 더 세련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최대 9,096파운드(약 4,130kg)의 견인 능력 또한 캠핑과 트레일러 활동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과 출시 기대
미국에서는 이미 대규모 판매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출시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차가 들어오면 경쟁 모델은 전멸할 것”이라는 반응부터 “한국 출시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2025 렉서스 GX의 시작 가격은 65,285달러(약 8,943만 원)로, 전년 대비 약간 오른 수준이지만 추가된 사양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형 렉서스 GX는 고급스러운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한 SUV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과 고급 사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로 주목받으며, 향후 시장 반응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 국내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소비자들의 열렬한 관심은 앞으로의 SUV 시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