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ESG 챌린지’ 진행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자리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 ‘ESG 챌린지’를 진행했다.
17일, 케이카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ESG 챌린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ESG 챌린지’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인 케이카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한 자리다.
사회적 가치 창출과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케이카 본사 임직원들은 사업장 인근을 돌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업장 인근은 많은 유동 인구가 찾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 인접해 있어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케이카는 지난 2022년 환경정화 활동을 처음 펼친 이래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직영점 소재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차윤선 케이카 주임은 “출퇴근을 하며 항상 걷는 거리를 직접 청소하며 깨끗해지는 걸 보니 더욱 뿌듯함을 느꼈다”며 “임직원이 협력해 다같이 ESG 의 의미를 새기는 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 년부터 해마다 브랜드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요양원에 티셔츠와 조끼 등 의류 1,000벌을 기부하는 의류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2023년에는 ‘소아암환우돕기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에 임직원이 참여해 참여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 함께 한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ESG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