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유럽 각국에 경고
“단 1초도 믿어선 안 돼”
공개적인 발언 던진 이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단 1초도 믿지 말라. 매일 제약, 디지털 분야 등에 대한 위협이 이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외교 정책에 대해 경고를 던졌다.
그린란드 위기 이후 일시적 유화 무드에 빠진 유럽을 향해, 마크롱은 “위협과 협박이 이어지다 갑자기 워싱턴이 물러서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이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덴마크령 그린란드 합병을 위해 군사 옵션까지 거론했다가 돌연 입장을 바꿨고, 프랑스에는 가자 평화위원회 불참 시 와인에 200% 관세 부과를 위협했다.
더 우려스러운 건 몇 개월 내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이유로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다.

마크롱이 “명백한 공격이 있을 때 굽신거리거나 타협점을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며 “몇 달 동안 이 전략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밝힌 이유다.
하지만 마크롱의 전략적 의도는 더 깊은 곳에 있다. 2027년 봄 임기 종료를 앞둔 그는 “중국발 쓰나미와 미국발 초단기적 불안정성이라는 이중 위기”를 EU 자강론의 명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럽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을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대가로 미국에 대한 새로운 의존을 키웠다는 자기비판은, 곧 에너지·기술·안보 분야에서 독자 생존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유로본드 논쟁, EU 내부 균열의 시험대

마크롱이 제시한 해법은 EU 공동채권(유로본드) 발행이다. 안보와 방위, 생태적 전환 기술, AI 및 양자 기술이라는 세 분야에 공동 투자하되, 국가별로 분산하지 않고 공동 투자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그는 “EU가 향후 3~5년 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으면 중국, 미국에 완전히 밀려날 것”이라며 시간 압박을 가했다.
마크롱의 논리는 단순하다. EU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부채 수준이 낮다. 기술 투자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이런 부채 능력을 활용하지 않는 건 “심각한 실책”이며, 유로본드 발행은 “달러 헤게모니에 도전할 전례 없는 기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독일, 네덜란드 등 재정 보수국들은 “부채를 많이 쌓은 나라의 책임까지 떠안는 건 불공정하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EU의 구조적 딜레마를 드러낸다. 마크롱이 강조하는 “유럽 우선주의”는 27개 회원국의 재정 주권을 일부 포기하고 공동 부채를 떠안는 정치적 결단을 전제로 한다.
독일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당시 한시적으로 공동채권에 동의했지만, 이를 상시 체제로 전환하는 데는 여전히 신중하다. 12일 브뤼셀 EU 정상회담에서 이 논쟁이 어떤 결론에 이를지 주목되는 이유다.
푸틴과의 대화 재개, 다층 외교의 복선

마크롱은 인터뷰에서 푸틴과의 대화 채널을 “기술적 차원에서 재구축”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년 만이다.
러시아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기술적 접촉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확인했지만, “최고위급 대화 개최 징후는 아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마크롱의 다층 외교 전략을 보여준다. 한편으로는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성에 대비해 EU의 독자 안보 역량을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착 상태 속에서 외교적 해법의 문을 열어두는 것이다.
마크롱이 “유럽 파트너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힌 건 EU 내 공조를 강조하면서도, 프랑스 중심의 유럽 연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결국 12일 브뤼셀 정상회담은 마크롱의 자강론이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될지 판가름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유로본드 발행을 둘러싼 독일과의 줄다리기,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압박 가능성, 푸틴과의 대화 재개 등 복잡한 변수들이 얽혀 있다.
마크롱이 임기 말 유산으로 “유럽 자강론의 제도화”를 남길 수 있을지, 아니면 회원국 간 재정 주권 논쟁 속에 무산될지 향후 몇 주가 결정적이다.
2027년 봄 임기 종료를 앞둔 마크롱에게 남은 시간은 1년여. EU가 3~5년 안에 조치해야 한다는 그의 경고는, 역설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시간표와도 맞물려 있다.




















세계정세는 자국 우선주의로 선회해서 아무도 믿을 국가가 없다고 선언이다 자국의 안전과 이익이 최우선이다 스스로 자궃
그런미xx이 세계최고의 군사롁을 가지고있다는게 지구의 재앙이다
마크롱 저 인간이야말로 믿을 인간이 못되지.
드럼프 개똘아이~~
남이나라보다한국은난가요무기사용도하지말라고하는북방부장관도잇는대요왜남이나라걱정을해요그냥독재로해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