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국내 출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춰 편안함과 안전성 향상

아우디 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을 국내에 출시했다.

5일, 아우디 코리아는 순수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과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 그리고 아우디 Q8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아우디의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혁신적인 스타일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아우디의 전기차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혁신적인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로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이 통합된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싱글프레임과 스포티한 후면 디자인은 차량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됐으며, 향상된 배터리 용량과 충전 기능으로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50 e-트론 콰트로’와 ’55 e-트론 콰트로’의 기본형 및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트림 옵션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50 e-트론 콰트로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8km를 주행할 수 있고,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36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스포트백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351km,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 303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배터리 성능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최대출력 340마력(250kW) 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0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최고속도는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가 소요된다.

또한,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모터는 두 구동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 탑재된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셀로 구성되어 있는 36개의 배터리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출력으로(*55 e-tron 콰트로 및 SQ8 스포트백 e-트론 기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최신 안전 및 편의 기능 탑재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전의 편리함과 안전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이 차량은 조수석 측면에도 추가 완속 충전구를 마련하여 충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주차 시에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가 주변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 정보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시스템과 차량에 설치된 네 개의 카메라가 360도 전망을 제공해 더욱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더불어,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량의 사각지대나 후방에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고 ‘프리센스 360°’ 시스템은 하차 경고와 교차로 보조 기능을 포함하여 여러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호한다.

특히, ‘교차로 보조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전방 및 측면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때 경고를 제공하며, 보행자가 차량 근처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도 적용됐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 8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 2,0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3,1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의 가격은 1억 2,460만 원,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 3,560만 원,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의 가격은 1억 5,460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