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도심과 아웃도어 모두에 적합한 올라운더 SUV
전용 컬러 2가지를 포함해 총 5가지 컬러 제공
혼다코리아가 ‘올 뉴 CR-V’의 새로운 모델인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공식 출시했다.
이로써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에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함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미국 IIHS서 충돌 평가 최고등급 TSP+ 획득
모터의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는 34 kg·m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의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15.1km/L이며, 저공해자동차 2종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어 다양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 측면에서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혼다 센싱(Honda SENSING)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ACE™ 차체 구조 등을 적용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에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를 획득했다.
실내 공간은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캠핑, 차박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166L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에 블랙 프런트 그릴,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블랙 도어미러 등을 적용하여 세련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과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여기에, BOSE 프리미엄 오디오와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 고급 편의 사양도 탑재되어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CR-V 2WD 투어링은 압도적인 안전성, 우수한 경제성, 사용자 중심의 공간을 갖춘 모델로, 고객 분들께 보다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컬러 옵션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제공되며, 이번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모델의 가격은 5,240만 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