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극재 시장 94%가 중국산
한국 기업 점유율 고작 3.3%
포스코, 아프리카 흑연으로 반격 시동

배터리의 핵심 소재 ‘음극재’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94%를 넘어섰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조차도 대부분의 음극재를 중국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1위 음극재 양산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이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산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에 균열을 내기 위한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점령당한 시장, 한국 점유율은 고작 3.3%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재 사용량은 약 95만 8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 기업의 점유율은 94% 이상을 차지했다.
샨샨과 BTR 등 중국 업체들이 시장 1,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점유율을 주도하고 있고,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셀 제조사에 공급하며 고객 기반도 탄탄하다.
반면 한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3.3%에 그쳤다. 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하게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순위는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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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반격, ‘탈중국’ 공급망 정조준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를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지정하고,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음극재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중국산 천연흑연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하지만, 2027년부터는 아프리카산 원료를 활용한 독자 공급망이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 새만금에 흑연 가공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비(非)중국산 원재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생산까지 마무리하는 체계를 구축 중이다.
공급망 확보와 동시에, 포스코는 미국과 유럽의 완성차·배터리 업체들과 장기 공급계약도 체결하고 있다. 최근에는 4년간 6710억원 규모의 천연흑연 음극재 계약을 따내며 실적을 올렸다.
기술과 자립, 살아남기 위한 전면전

포스코퓨처엠은 차세대 음극재 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리콘-흑연 복합 음극재, 저팽창 천연흑연, 고성능 인조흑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음극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데모 플랜트를 가동 중이다. 고에너지 밀도 구현에 필수적인 이 기술은 향후 배터리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포스코그룹은 소재부터 생산, 납품까지 자체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전략도 병행 중이다. 아르헨티나 리튬, 호주 니켈, 아프리카 흑연 광산 개발 등 해외 원자재 투자와 연계해 공급망 자립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도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탈중국 음극재 공급망 구축 기업에 보조금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SNE리서치는 “기술 전환과 공급망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며, 음극재 시장은 전환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는 기술력과 자립화 역량이 시장 주도권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 집중된 음극재 공급 구조를 바꾸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기술력과 공급망 다변화를 바탕으로 한 포스코의 시도는 국내 산업 생태계 전반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능력있는 대통령 뽑았는데 왜 이지경되도 침묵인지.
..
친중이라서 많이곤란 하겠죠
해 먹는 능력 말하는거죠? 대장동 처럼..
어떤기업이던재명이가하게달려써요지금보면알잔아요삼성도요반도최도게열사도중단시켜써요
포스코 대댠햠니다 감사함니다
세상에 참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 정말 많네. 이재명이 대통령 되고나서 음극재 시장이 편중된것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어떠한 생각을 하면 저렇게 정치환자가 될 수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