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면 문 닫아서 못 갔는데”… 한 달 만에 매출 5배 급증한 ‘이곳’에 직장인들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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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건기식 매출 5배 증가
  • 30대 직장인 소비 주도
  •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

직장인들이 약국 대신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 CU 편의점 건기식 매출이 한 달 만에 5배 증가
  • 30대 소비자 비중이 가장 높음
  •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이 인기 요인
  • 편의점들이 제약사와 협업해 다양한 제품 출시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CU의 건기식 매출은 9월에 8월 대비 5배 상승했습니다.

  • 30대 직장인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스트레스와 눈 건강 관련 제품을 선호합니다.
  •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고 가격이 저렴하여 접근성이 높습니다.
  • CU는 제약사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며, 다른 편의점들도 시장에 진입 중입니다.
  • 편의점에서 건기식을 구매하는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편의점 건기식 매출 5배 급증
30대 직장인 소비가 큰 비중 차지
접근성·가격 경쟁력이 인기 요인
편의점
편의점의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 / 출처 : 연합뉴스

직장인들이 약국 대신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다. 운영 시간이 길고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CU 편의점의 건기식 매출은 도입 초기였던 8월 대비 약 5배 가까이 증가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나타난 수치다.

편의점 업체들은 건기식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CU는 상반기부터 가맹점주 대상 사전 안내를 거쳐,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건기식 특화점 모집에 나섰다.

현재 전체 점포의 32%에 해당하는 약 6000곳이 관련 인허가를 취득하고 제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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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어디서 구매하시겠습니까?

30대 소비자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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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 출처 : CU

CU가 분석한 최근 두 달간(7월 28일~9월 22일) 건기식 연령별 매출 비중 자료에 따르면, 30대가 3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40대(32.1%), 50대 이상(15.0%), 20대(13.5%) 순이었다. 10대는 0.8%로 가장 낮았다.

특히 직장인들이 일상 피로 회복을 위한 실용적인 소비를 선호하면서, 편의점에서 소포장·저가의 제품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CU 관계자는 “30대 고객들이 주로 스트레스, 눈 건강, 에너지 보충 관련 제품을 찾는다”며, 관련 품목들이 매출 상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편의점에서 건기식을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어 언제든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이 높습니다.
  • 소포장 제품이 많아 짧은 기간 동안 체험 후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실제 판매 순위 상위권에는 종근당의 다이어트 제품이 1위에 올랐고, 동화약품의 마그랩 포 스트레스, 종근당의 눈건강 제품 등이 뒤를 이었다.

편의점, 약국 대체 유통채널로 주목

편의점
건강기능식품 / 출처 : CU

편의점 건기식은 접근성과 가격에서 강점을 갖는다.

약국은 운영 시간이 한정돼 있고, 약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반면,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며 언제든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10일 분량의 소포장 제품이 대부분이고, 가격도 3000~5000원대로 형성돼 있어 부담이 적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짧은 기간 체험해 보고 맞으면 추가 구매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CU는 종근당, 동화약품 등 제약사들과 협업해 13종의 전용 상품을 출시했고, 전체 건강 관련 제품군은 70종 이상이다. 전 제품은 5000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GS25·세븐일레븐도 시장 진입

편의점
건강기능식품 / 출처 : GS25

GS25는 지난 8월부터 1주~1개월 단위 소용량 패키지의 건기식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3, 간 건강 제품 등 30여 종이 주요 구성이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연내 건기식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박형규 MD는 “편의점 건기식 판매는 시작 한 달 만에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약사와 협업해 가성비 있는 제품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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