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12월 할인 프로모션
재고차를 대상으로한 대규모 할인
생산월에 따라 할인율 차등 적용
현대자동차가 2023년 12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인기 모델인 그랜저의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하이브리드 차량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그랜저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등의 내연기관 모델 구매 시 최대 5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재고차에 대한 것으로, 생산월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5월 이전에 생산된 물량은 400만 원, 6월과 7월에 생산된 물량 역시 400만 원, 그리고 8월과 9월에 생산된 물량은 2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 그랜저, 최대 할인 적용시 3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
이번 그랜저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은 재고차 할인 외에도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1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디 올 뉴 그랜저’ 2.5 가솔린 모델의 기본 가격이 3,743만 원임을 고려할 때, 모든 할인을 적용할 경우 차량 구매 가격이 3천만 원 초반대로 낮아져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그랜저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델의 최대 할인 금액은 재고차생산월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지만, 최대 5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7월 이전에 생산된 물량은 일괄적으로 4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8월과 9월에 생산된 물량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로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12월 기간조건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따라서, 12월 12일 이전에 차량을 출고할 경우 10만 원, 12월 22일 이전 출고 시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 가격이 4,266만 원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구매 가격이 3천만 원 중반대로 낮아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2월을 맞아 그랜저 외에도 자사의 인기 모델들에 대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이 주로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모델별 정확한 재고 상황과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대차의 공식 영업소를 직접 방문 또는 연락해서 확인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