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달동네가 뒤집어진다” … 차가운 16년 방치 끝, ‘극적 탈바꿈’ 예고에 주민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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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사마을 재개발 시작
  • 3178세대 소셜믹스 단지 조성
  • 2029년 완공 목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이 재개발로 새롭게 변모합니다.

  • 1960년대 형성된 백사마을이 16년 만에 재개발됩니다.
  • 317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2029년 완공 예정입니다.
  • 분양과 임대가 결합된 소셜믹스 단지로 조성됩니다.

백사마을은 과거 철거민들이 형성한 정착촌으로, 오랜 사업 지연 끝에 재개발이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안정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합니다.

  • 백사마을은 2009년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 이번 재개발은 최고 35층 공동주택 26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 주거 보전용지를 공공주택용지로 전환하여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 분양주택 2613세대, 임대주택 565세대로 구성되며, 일부는 철거 세입자에게 배정됩니다.
서울 마지막 판자촌 백사마을 변신
3178세대 공급, 소셜믹스 단지 조성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 출처 = 연합뉴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이 긴 기다림 끝에 새롭게 태어난다. 16년간 사업 지연과 난관을 겪었던 이곳은 서울시 정비계획 고시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발 궤도에 올라섰다.

철거가 이미 절반 이상 진행된 가운데, 오는 12월 착공을 거쳐 2029년에는 3천17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과 임대가 결합된 소셜믹스 형태로 추진돼 주거 안정과 도시 재생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16년 답보 끝에 본궤도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 출처 = 연합뉴스

백사마을은 1960년대 청계천·영등포 철거민 1천여 명이 불암산 자락에 터를 잡으면서 형성된 정착촌이다.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분양과 임대의 구분 문제와 낮은 사업성, 사업자 교체 등의 난관으로 오랜 시간 정체 상태에 머물렀다.

서울시는 주거보전용지를 공공주택용지로 전환하고, 사업성 보정을 적용하는 등 대안을 내놓으며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어 주민 재공람을 거쳐 지난 7월 최종 고시로 확정됐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백사마을은 최고 35층 높이 공동주택 26개 동, 총 3천178세대 규모로 변모한다. 기존 계획보다 741세대가 늘어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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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마을 재개발, 주거 안정 해법이 될까?

분양·임대 결합, 사회통합 실험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조감도 / 출처 = 연합뉴스

새 아파트는 분양주택 2천613세대, 임대주택 5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천260세대는 기존 토지 소유주에게 돌아가며, 나머지 1천353세대는 일반 분양된다.

임대 물량 중 일부는 철거 세입자에게 우선 배정돼 주거 불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분양과 임대를 구분하지 않고 한 단지에 배치해 ‘대표적 소셜믹스 단지’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도 9일 현장을 찾아 “백사마을은 더 이상 달동네가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백사마을 재개발이란 무엇인가요?

백사마을 재개발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마지막 달동네를 현대적인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1960년대 형성된 정착촌을 317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 분양과 임대가 결합된 소셜믹스 형태로, 주거 안정과 사회통합을 동시에 목표로 합니다.
  • 백사마을은 과거 철거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이번 재개발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사는 사회통합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새 희망의 터전 될까

달동네
백사마을 재개발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편,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5월 노원구의 상승 거래 비중은 44.5%로 전월보다 4.5%포인트 늘었다. 이는 서울 평균 증가폭을 웃도는 수치다.

집값 상승세가 더딘 노원구가 이번 개발을 계기로 시장의 기대를 실현할 수 있을지, 그 향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백사마을 철거는 절반 이상 마무리됐으며 연말까지 해체 공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목표는 2029년 입주다.

오세훈 시장은 “철거부터 입주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약속했다. 낙후와 슬픔의 상징이었던 백사마을이 과연 ‘새로운 희망의 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서울 시민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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