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믿고 투자했더니 초대박”… 상장 첫날 ‘60%’ 급등, 아빠들 난리난 ‘효자주’

댓글 0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 대비 60% 넘게 오르기도
‘아기상어’ IP 효과, 투자자 주목
효자주
더핑크퐁컴퍼니 주가 급등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18일 상장 직후 주가는 한때 60% 넘게 급등했고, 종가 기준으로도 공모가 대비 9.34%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핑크퐁’ 등의 인기 IP를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효자주’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더핑크퐁컴퍼니, 앞으로 더 오를까?

글로벌 IP로 다진 탄탄한 콘텐츠 저력

효자주
더핑크퐁컴퍼니 / 출처 :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사다.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유아 대상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244개국에서 25개 언어로 7천여 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2024년 기준 매출은 약 775억 원, 영업이익은 188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이번 IPO 공모 자금을 IP 제작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IPO 시장에 불어온 훈풍… 그러나

효자주
더핑크퐁컴퍼니 / 출처 : 연합뉴스

더핑크퐁컴퍼니를 포함한 일부 신규 상장 종목이 좋은 성적을 보이며 최근 부진했던 국내 IPO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하지만 상장 직후 단기 급등 흐름에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초기 기대감에 의한 급등 이후 조정이 오는 사례가 많다”며 “공모가와 기업 가치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장 초기 종목으로 구성된 ‘KRX 포스트 IPO 지수’는 이달 들어 2.59% 하락한 상태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급등주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

부모 투자자 사로잡은 ‘키즈 콘텐츠 파워’

효자주
‘핑크퐁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행사 / 출처 :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는 전통적인 기술 기반 기업과 달리 콘텐츠와 브랜드 인지도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유아층을 겨냥한 IP들이 부모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자연스러운 투자 유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자녀가 해당 콘텐츠를 즐겨 보던 경험이 투자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실적 외에도 브랜드 친숙도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분석된다.

0
공유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독자 의견 결과

더핑크퐁컴퍼니, 앞으로 더 오를까?
콘텐츠의 힘을 믿는다! 34% 초반의 거품일 뿐이다! 66% (총 3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