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50% 돌려받는다” .. 2026 반값 여행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댓글 0

여행비 50% 돌려받는다
AI 생성 썸네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한 이미지

여행은 간절한데 지갑이 문제라면, 올봄이 바로 그 고민을 해결할 적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반값 여행’ 정책이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이 제도는 총 65억 원 규모로 약 10만 팀 이상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현명하다.

어디서, 얼마나 돌려받나

강진 '반값 여행'으로 관광객 18% 증가…전국 확산 추세 | 연합뉴스
강진 ‘반값 여행’으로 관광객 18% 증가…전국 확산 추세=연합뉴스 / 연합뉴스

환급 대상 지역은 강원도·충북·전북·전남·경남 일대 16개 농어촌 지역으로 한정된다. 강원에서는 평창·영월·횡성, 충북은 제천, 전북은 고창, 전남은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은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가 포함된다.

개인 여행객은 여행비 20만 원 지출 기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40만 원 지출 기준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며, 2026년 내 해당 지역 가맹점과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환급받은 상품권이 지역 내에서만 순환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은 인구 감소 위기에 처한 농어촌 상권을 직접적으로 살리기 위한 의도다.

신청 절차, 순서가 핵심이다

인구감소 농어촌 여행하면 경비 절반 돌려준다…4월부터 시행 | 연합뉴스
인구감소 농어촌 여행하면 경비 절반 돌려준다=연합뉴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핵심은 반드시 ‘여행 전 사전 신청 후 지자체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신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visitkorea.or.kr) 또는 해당 지자체 관광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승인 이후 여행을 떠나야 혜택이 적용된다. 여행 중에는 지역 관광지를 2곳 이상 방문하고, 인증 사진 촬영과 영수증 확보가 필수다.

숙박 예약 내역, 식당 영수증 등 지출 증빙자료를 빠짐없이 보관해 두어야 하며, 여행 후 자료를 제출하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자체별로 세부 신청 기준과 증빙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알뜰하게 즐기기 위한 3가지 꿀팁

첫째, 신청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65억 원 예산이 소진되면 4월 중에도 조기 마감될 수 있어, 4월 1일 신청 시작과 동시에 접수하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영수증은 단 한 장도 놓치지 않는다. 식당과 숙소에서 반드시 영수증 발급을 요청하고, 여행 내내 봉투 하나에 모아두는 습관이 환급의 성패를 가른다.

셋째, 환급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거나 현지 맛집을 추가로 탐방하면 여행의 밀도가 두 배로 높아진다. 상반기 시범 운영 이후 하반기에는 4개 지역이 추가로 공모될 예정이지만, 첫 번째 기회를 잡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0
공유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