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심히 사는구나” .. 택시 자격증 합격 정가은, 그녀가 평소에 타는 자동차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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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자격증 합격한 그녀의 자동차
XC60, 안전과 감성의 완성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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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볼보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태우고 싶어요.” 배우 정가은이 택시 운전 자격증에 합격하며 꺼낸 이 한마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30년 넘게 개인택시로 가족을 지켜온 아버지, 그리고 그 길을 딸이 잇는다는 이야기.

이 따뜻한 사연과 함께 새삼 화제가 된 것은, 그녀가 일상에서 타던 자동차였다. 그녀가 택한 차는 볼보 XC60. SUV 마니아이자 엄마로서, 정가은은 오랜 시간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탔지만, 결국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볼보를 선택했다.

안전성, 그 이상의 철학을 담다

볼보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안전’이다. XC60은 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그대로 담은 SUV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XC60 B5 AWD 울트라 모델은 2.0리터 가솔린 싱글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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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보

그러나 단순한 수치 이상의 매력을 갖는다. 전방 충돌 회피, 도로 이탈 방지, 사각지대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반자율 주행 기능) 등 볼보의 최신 첨단 안전 기술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운전자는 언제나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운전자들에게는 이러한 능동 안전 기능이 심리적 안정감으로 이어진다.

외관은 단정하고 절제된 북유럽 스타일을 따르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우드 트림, 나파 가죽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여기에 탑재된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는 음악 애호가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XC60은 그야말로 ‘움직이는 휴식처’로 기능한다.

정가은이 “출발 전 차 안에서 잠시 논다. 나만의 시간이다”라고 표현한 이유이기도 하다.

실용성까지 갖춘 SUV, 가족의 일상에 딱 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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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보

정가은이 XC60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실용성이다. 그녀는 유아용 자전거를 트렁크에 그대로 싣고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XC60의 트렁크는 기본 483L에서 최대 1,410L까지 확장 가능해, 캠핑이나 육아에도 제격이다.

게다가 AWD(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날씨와 노면 상태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 도심 출퇴근, 주말 가족 나들이 등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만능 SUV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XC60은 기본 트림부터 고급 트림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며, 정가은이 타는 ‘인스크립션’은 현재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변경돼 약 7천만 원에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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